입시미술은 힘들어요.

뭇담 | 2009.12.10 00:12 | 조회 5693 | 공감 22
집이 지방인데 지금 여긴
신촌이네요...

집에가고싶어요

끝은 1월 말이고

반도 못달렸는데.


사실 그림그리는건 할만한데
룸메들이랑 인간관계가 잘 안되네요
원래는 친하던 친구들이엿지만 지금은 대화도 안하게 됫네요.

내가 삶을 너무 개같이 살앗던건지.


난 걔들을 믿고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뒤에서 씹고다니다니..
말도 안나오네요

믿었던 애마저 막상 이런일 벌어지니까
모른척 강건너 불구경하는듯 하네요

하긴 자기살기에 바쁜 시대니까요.




명백하게

생각없이 말해서 상처준
제 잘못이 더 컸지만


편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더군요
부모조차. 다 네 탓이다.



원래 다 그런건가봐요.





진짜 많이 배우네요.
아무도 믿지말라는 진리


상처와 배신.
상처와 배신.
앞으로는 그런 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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