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월드

| 2003.06.08 22:39 | 조회 2749 | 공감 0


버나드 로 몽고메리 '전쟁의 역사'를 참고하여 쓴 홈월드에서의 전략 전술에 관한 글입니다
홈월드 뿐 만 아니라 모든 전략, 전술에 적용될 법한 이야기 입니다
하도 오래전 글이라 어디서 퍼왔는지도 잊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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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월드는 전술적인점이 아주 뛰어난 게임이다.
최근까지 인기를 움켜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에 비해서 뛰어나고 그만큼 어렵다.
따라서 전술 구상은 현실적으로 하는것이 좋다.

현실 전쟁에서 전술구상에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기습
2. 역량의 집중
3. 전군 협조
4. 통솔
5. 단순성
6. 신속한 행동
7. 기선
(참고문 : 버나드 로 몽고메리 "전쟁의 역사")
(몽고메리 원수는 사막의 여우 롬멜을 격파한것으로 유명하다.)

전술적 상상력은 잡다한 정보로 부터 중요한 핵심을 추려내는대 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잡다한 정보에 산더미에서 중요한것을 추려낸다는것은 의외로 만만찮은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위에 중요한 조건들이 어느정도 충족되어야 하며 또한 그것이 상대의 강요에 의한것이 아닌
혹은 아군의 위험때문에 강요되는 상황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의도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 설명은 전술적 상상력이 발동되기 위한 기본을 제공한다.
당신에 상상력으로 이것을 이용하라.

1. 기습
기습은 숨어서 습격하는것이 아니다.
기습의 요건은 적이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나 지역에서 적이 예측하지 못한 아군 유닛이
적을 유린 하는 상황이어야 한다.

2. 역량에 집중.
대게 무조건 다수가 모이는것이 역량에 집중이라고 한다.
허나 그것은 진실과 다르다.
역량의 집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하나의 부대편성된 유닛간에
상대에 능력을 제한하지 않아야 한다.
스카웃과 헤비 쿠르져를 혼성 편성 하는것은 스카웃에 속도를 깍아 먹는 멍청한 행동인것이다.
또한 사정거리가 짧은 프리깃과 미사일 디스틀이어를 혼성 편성하는것 역시
프리깃에 화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행동이다.

3. 전군 협조
두말할필요가 없다. 2:1로 싸우면 당연히 이긴다. 허나 이것에 조건이 붙는다.
2명이 가능한 일시에 최대 화력이 되도록 집중 할것.

4. 통솔
전장에서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줄수있는것은 전장 전체를 바라보고있는 지휘관뿐이다.
따라서 각 유닛이 개인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계속적인 명령 하달과 관심은 당연히 중요하다.
만약 그것이 없다면 전체 상황을 알수 없는 개개 유닛들은
가장 가까운 적과의 전투에만 힘을 쓸것이고 당연히 화력은 낭비될수밖에 없다.

5. 단순성
복잡한 전술행동은 이행하기 힘들고 느리다. 간단한 예를들자면,
다양한 종류에 유닛을 일시에 생산하여 일일히 가장 효율적인 명령을 내려주면 분명 강력하겠지만,
그 명령을 일일이 하달하는 사이 다수가 격파당하고 크나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차라리 한종류를 다수 보유하고 단한번에 전체가 움직이도록 하는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6. 신속한 행동
적은 당신이 상황 파악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는다. 우선 어떤식으로든 대응하고나서 파악하라.

7. 기선
적이 아무리 강대한 함대를 가지고 있더라도
적이 행동하기전에 예측하고 상대에 행동을 저지 해버리면
상대는 정상적인 작전을 펼수가 없다.


전술적인 구상과 상상력을 사용한 예를 들겠다.

적의 전투 능력을 모른 상황에서 적에 작전 범위를 좁히기위해
적과 아군 사이 거리중 40%에 해당하는 위치로
주력을 집중해서 배치하고 모함이 따라간다. (기선 제압, 역량집중)

이와 더불어 전체 화력에서 미미한 부분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화력을 가진 콜벳급으로 적에 콜렉터를 공격한다. (기습)

헌데 적 콜렉터있는곳에 콜렉터만 있는줄 알았으나 다수에 중 화력이 기다리고있어 괴멸 당했다.
(기습 당함.)

이때 상대 모함이 비었을것이라 예측하고 주력함을 적 모함을 향해 전진 시킨다.
(전술적 상상력, 신속 행동, 역량 집중)

예측대로 콜렉터 있는곳으로 주력함을 보낸탓에 다수가 있지 않았다.
미리 비슷한 사거리와 속도를 가진 유닛끼리 편성하고 후방에 서포트를 붙여주는등
편성을 하고 돌진 시켰다.
(통솔, 단순성)

적 주력이 다가왔고 우선 모함측을 격파한후 다가오는 적을 격파했다.
혼전이지만 일일이 목표를 골라 일점사로 가격했고,
미리 붙여둔 서포트는 알아서 행동한 탓에 공격에 전념할수 있었다.
그결과 승리하였다.
(역량집중, 통솔, 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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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월드에서는 유닛의 종류를 나눠 놓았습니다
Fighter Class / Corvette Class /Frigate Class / Super Capital Class /
Non Combat Class / Resorce Class /

이는 실제 전함의 배수량에 따른 분류에 기초한 것인데요
그에 관한 글이 흥미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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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의 배수량에 따른 분류


.....
기본적으로는 배수량의 차이로 구별합니다.
그 양에 따라 프리깃-디스트로이어(구축함)-쿠루져(순양함)-배틀쉽(전함)
정도로 구분합니다.
프리깃은 대잠용이나 가벼운 호위정도,
구축함은 호위 말고도 적을 어뢰나 함포로 공격하는 정도,
순양함은 대양을 순회하면서 공격하러 다니는 임무 정도를 맡는 편이고,
전함은 단독으로도 함대를 휘젓고 다닐 전투력을 자랑하죠.
헌데...
요즘은 그 경계가 상당히 모호한데다 끽해야 구축함 정도로 굳어가고 있습니다.
2차대전 같이 거함 거포의 시대가 끝난 요즘은 대형 함정들은 항공모함을 빼고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함은 이미 모두 퇴역한지 오래고,
순양함 마저도 점점 사라질 기미이죠.

그러니 요즘은 프리깃, 구축함, 순양함이란 명칭만으로 임무의 차이를 따지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구축함만 봐도. 이지스 같은 방공 구축함이 있고, 앞으로 나올 DD-21 같은 지상공격용
구축함이 있습니다. DDH 같은 헬기 탑재 호위함도 있지요.
그냥 배수량이 다르니, 적재량이 다르다 정도만 생각하시면됩니다



현대(2차대전부터)전함(battle ship)의 정의는 300미리이상급의 주포를 10문이상 갖추고
단독으로 장기간의 작전행동이 가능한 2만톤 이상의 함선을 말했습니다....
크루져(순양함)는 90년대에 들어와서는 9000톤이상의 함선이면서
원양공격(이것이중요합니다)을 수행하는 함선입니다.
(제가알기로는....)구축함은 단독 공격임무보다는
다른 함정과 연계하여 임무를수행하는 4000~9000톤가량의 함선이고
프리깃은 주력함 내지는 작전상 중요한 함선의 호위를 맡는 배입니다.....
좋게 말해서 호위지 현대처럼 대함미사일이 난무하는 현실에는 총알받이적 경향이 강합니다...
주력함을 어뢰나 미사일로부터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죠.....
원래 과거의 순양함은 200미리이상의 주포를 갖춘 20000톤 이하의 함선을 의미했었습니다..
참고로 최초의 전함인 드레드노트는 배수량 18000톤에 300mm포 10문을 갖추고 있었죠...
이후 한동안 벌어지는 거함거포경쟁의 시초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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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Frigate Class에
Assault Frigate, Support Frigate, Ion Cannon Frigate, Drone Frigate 이란 유닛들이 있으며
Super Capital Class에
Destroyer, Missile Destroyer, Heavy Cruiser, Carrier 이런 유닛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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