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친구가 섬뜩한 소리를...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이..
주관적인 거랍니다..
님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님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것이 님의 음악이지요.
남들을 의식하고
"나의 기준이 편협한가?"
를 너무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님이 음악을 들으실 것 아니신가요?
앞으로도 좋은음악 열심히 들으시구요..
홧팅~!
카피캣 wrote:
> -해줬다.
> 타이틀로 판단하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다는데
> Santana의 작년 음반에 대해서 그런 것이었나 보다.
> Santana를 좋아하는 친구녀석은
> Santana의 음반이 나오자마자 사들고는
> '역시 최고야~'를 남발했다.
> 그걸 보던 또다른 친구가 아니꼽다 못해서
> '뭐야. 별다를 것도 없는데 산타나기 때문에 좋은 거잖아@f0
> 이게 서태지 2집에 '새롭다'고 광분하는 빠순이들과 다른 게 뭐야@f1'라고
> 그런 말을 했던 것이다.
> 나도 그런 건 아닌가 싶어서 생각해 봤다...
> 라디오에 빠져들어서 어쩌면 Kid A의 본질을 모르는 건 아닌가 하고..
> 호박들이 좋아서 머쉬나 앨범도 좋게(최고는 아니었지만;;) 들린 건 아닌가 하고.
>
>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모르겠다...;;
> 정말 모르겠다. 난 정말 그런 식으로 막무가내일까?
>
> 하지만...아직은 '화나는 날'들으면 Kid A는 마음을 쓸어내려 주고,
> 호박들의 1979를 들으며 느꼈던 감흥을 머쉬나 앨범에서도 대충은 느끼고,
> Belle&Sebastian의 음악에서 느꼈던 거,
> 이번 앨범에서도 충분히 느끼는 것 같은데...;;
> -조금 더 생각을...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 도와...주시렵니까?(^^;;)
주관적인 거랍니다..
님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님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것이 님의 음악이지요.
남들을 의식하고
"나의 기준이 편협한가?"
를 너무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님이 음악을 들으실 것 아니신가요?
앞으로도 좋은음악 열심히 들으시구요..
홧팅~!
카피캣 wrote:
> -해줬다.
> 타이틀로 판단하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다는데
> Santana의 작년 음반에 대해서 그런 것이었나 보다.
> Santana를 좋아하는 친구녀석은
> Santana의 음반이 나오자마자 사들고는
> '역시 최고야~'를 남발했다.
> 그걸 보던 또다른 친구가 아니꼽다 못해서
> '뭐야. 별다를 것도 없는데 산타나기 때문에 좋은 거잖아@f0
> 이게 서태지 2집에 '새롭다'고 광분하는 빠순이들과 다른 게 뭐야@f1'라고
> 그런 말을 했던 것이다.
> 나도 그런 건 아닌가 싶어서 생각해 봤다...
> 라디오에 빠져들어서 어쩌면 Kid A의 본질을 모르는 건 아닌가 하고..
> 호박들이 좋아서 머쉬나 앨범도 좋게(최고는 아니었지만;;) 들린 건 아닌가 하고.
>
>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모르겠다...;;
> 정말 모르겠다. 난 정말 그런 식으로 막무가내일까?
>
> 하지만...아직은 '화나는 날'들으면 Kid A는 마음을 쓸어내려 주고,
> 호박들의 1979를 들으며 느꼈던 감흥을 머쉬나 앨범에서도 대충은 느끼고,
> Belle&Sebastian의 음악에서 느꼈던 거,
> 이번 앨범에서도 충분히 느끼는 것 같은데...;;
> -조금 더 생각을...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 도와...주시렵니까?(^^;;)
댓글 0개
| 엮인글 0개
22,450개(1104/1123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390 | Re: 좀 봐주실래여.. | 웨딩디자이너 | 1526 | 2000.12.05 21:27 |
389 | Re: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웨딩디자이너 | 1507 | 2000.12.05 21:15 |
388 | Re: 뭔가 잘못 생각하신 것이 아닌가...--;; | 철천야차 | 1614 | 2000.12.05 21:11 |
387 | Re: 난 정말 부정적이다 | 알랑 방구 | 1499 | 2000.12.05 20:16 |
386 | Re: weiv에서 서태지review를 쓴 | ....... | 1681 | 2000.12.05 20:10 |
385 | Re:맛간넘이군...무식한 넘 같으니라고...(냉무) | 톰... | 1630 | 2000.12.05 20:01 |
384 | Re: 친구가 섬뜩한 소리를... | 웨딩디자이너 | 1575 | 2000.12.05 19:38 |
383 | Re: 빌보드 앨범 차트 곤두박질...라디오헤드 | 웨딩디자이너 | 1499 | 2000.12.05 19:34 |
382 | 발끈 | 카피캣 | 1620 | 2000.12.05 17:01 |
381 | Re: 오해하고 있는 듯.. | choiceRa | 1603 | 2000.12.05 16:42 |
380 | 저, 저도 좋아하는데요? | 카피캣 | 1632 | 2000.12.05 16:37 |
379 | Re: 오해하고 있는 듯.. | parlophone | 1487 | 2000.12.05 16:12 |
378 | Re: 빌보드 앨범 차트 곤두박질...라디오헤드 | 죽은 새 | 1672 | 2000.12.05 15:34 |
377 | 혹시..... | noName | 1478 | 2000.12.05 14:45 |
376 | Re: 오해하고 있는 듯.. | 락을 사랑하는 19세 소년 | 1533 | 2000.12.05 13:13 |
375 | Re: 빌보드 앨범 차트 곤두박질...라디오헤드 | 아드레날린 | 1496 | 2000.12.05 12:50 |
374 | Re: 난 정말 부정적이다 | . | 1357 | 2000.12.05 12:08 |
373 | Re: 빌보드 앨범 차트 곤두박질...라디오헤드 | @hn | 1521 | 2000.12.05 11:28 |
372 | Re: ................ | 매니아 오브 매니아 | 1425 | 2000.12.05 10:58 |
>> | Re: 친구가 섬뜩한 소리를... | 죽은 새 | 1582 | 2000.12.05 0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