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눈 왔습니다..
주입식 교육...
고등학교 다닐때 우연히 하늘의 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황금빛이더군요.
저는 빨간색이라 여겼었는데...
그때 얼마나 주입식 교육이 무서웠는지 알았습니다.
제 눈에 비친 태양은 틀림없이 황금빛 이었습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죽은 새 wrote:
> 눈이 왔더라구요..
> 잠깐이지만..해가 비치는 데도 눈이 내리더라구요..........
> 음..우리 강아지가 무쟈게 좋아하겠군..뭐 이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 주입식 교육의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
> 강아지는 색맹이라 눈을 볼수 없답니다..
> 안보이는데..뭔가 자꾸 차가운게 느껴지니까.
> 눈위에서 팔짝 팔짝 뛰는 거구요...
> 절대 눈이 좋다거나..(개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 그런 이유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
> 하튼 맘대로 생각하는데 뭐가 있습니다...
> 아무 생각 안하고 받아들이는 데도 뭐 있구...
>
>
고등학교 다닐때 우연히 하늘의 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황금빛이더군요.
저는 빨간색이라 여겼었는데...
그때 얼마나 주입식 교육이 무서웠는지 알았습니다.
제 눈에 비친 태양은 틀림없이 황금빛 이었습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죽은 새 wrote:
> 눈이 왔더라구요..
> 잠깐이지만..해가 비치는 데도 눈이 내리더라구요..........
> 음..우리 강아지가 무쟈게 좋아하겠군..뭐 이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 주입식 교육의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
> 강아지는 색맹이라 눈을 볼수 없답니다..
> 안보이는데..뭔가 자꾸 차가운게 느껴지니까.
> 눈위에서 팔짝 팔짝 뛰는 거구요...
> 절대 눈이 좋다거나..(개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 그런 이유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
> 하튼 맘대로 생각하는데 뭐가 있습니다...
> 아무 생각 안하고 받아들이는 데도 뭐 있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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