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5

아이시떼루 | 2010.02.16 23:28 | 조회 5867 | 공감 19
이번 설날 부산에서 보냈어요.

음..

일단 금요일날 저녁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지요.

적당한 음주를 하고,

음.. 집에와서 자고,

토요일날도 술을 마셨지요..

과도한 음주를 하고 집에와서 자고,

일요일날은 술을 마시겠다고 다짐했지요.

하지만, 결국 마시고 말았지요.. 결국 와인을..

하지만 일요일날은 뜻 깊은 날이였어요.

태종대를 다녀왔으니,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거기서 빙글빙글 도는 기차(?) 안타고

걸어서 이곳저곳 구석구석 다 못 보면서 돌았는데도 3시간 정도 걸은거 같고,

그리고 집에왔다가 또 나가서 술을 마셨지요.

그나마 월요일날은 술을 절대로 마시지 말자. 금주하자고 그전날 다짐했기에,

안마셨지요. 참고 참고 또 참고,

그렇게 설날이 지나갔답니다.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나쁘지 않은 설을 보낸 것 같아요.


떡국을 못먹어서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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