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월.

차차 | 2009.11.27 23:53 | 조회 5722 | 공감 69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댓글만 달고 있는 차차입니다.

아. 근황을 적자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내년부터 바빠질 것을 대비해 열심히 놀고 있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나날이 약속은 잡혀있고 , 오늘은 회식 갔다 왔어요. 물론 내가 쫄이라고 먹이려고 하지만 우리 장 께서는 넌 마시면 안되라는 룰을 정해두셨고. 덕분에 취한 상태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뭐, 여튼 간에 제가 원래 말하려던 12월에 관해서요. 12월은 참 의미도 많고 무슨 날도 많고 좀 그런 달인 것 같아요. 벌써 크리스마스도 다가와서 다음주에 트리도 만든다고 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참, 저는 이사해서 잘 살고 있어요. 아직 정리가 안되서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러워요.
여튼, 아레치는 송년회 언제 하죠?

라는 말을 하려던 것은 아니지만 아.. 지금 정말 헤깔리네요.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었던 걸까....

어찌됐든 간에 12월은 참. 누구에게나 의미 깊은 달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모두 무슨 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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