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는건지.
오늘도 하루가 시작됐고
또 하루가 흘러갈것이다.
어제도 그랫듯이.
근한달동안
내가 가진 시간은
그냥 의미 없이
아무형태로나 흘러 가고 있다.
그냥 배가 고파서 먹고
그냥 잠이 와서 자고
그냥 심심해서 이것저것하고
생각이 나서 말을 하고
그러다보니 가끔가다가
멍해지면서 1분전까지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아무기억도 안난다.
배고픈데 배부르고
살아있는데 죽어있는듯한 느낌
점점 나 자신이
육체적으로.. 정신 적으로 아주아주 약해지는 느낌이 든다.
어둠이 짖게 깔려있는 새벽에
도저히 불을 키지 않고서는 잠을 못자겠다.
가끔은 환청도 들린다.
뇌에서 누군가가 아주 시끄럽게 떠드는데.
한국말인거 같기는 한데
무슨말인지는 도저히 모르겠다.
휴.....
그냥 기타나 한번 쳐보고 싶다.
몰론 전혀 칠줄 모르지만.
또 하루가 흘러갈것이다.
어제도 그랫듯이.
근한달동안
내가 가진 시간은
그냥 의미 없이
아무형태로나 흘러 가고 있다.
그냥 배가 고파서 먹고
그냥 잠이 와서 자고
그냥 심심해서 이것저것하고
생각이 나서 말을 하고
그러다보니 가끔가다가
멍해지면서 1분전까지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아무기억도 안난다.
배고픈데 배부르고
살아있는데 죽어있는듯한 느낌
점점 나 자신이
육체적으로.. 정신 적으로 아주아주 약해지는 느낌이 든다.
어둠이 짖게 깔려있는 새벽에
도저히 불을 키지 않고서는 잠을 못자겠다.
가끔은 환청도 들린다.
뇌에서 누군가가 아주 시끄럽게 떠드는데.
한국말인거 같기는 한데
무슨말인지는 도저히 모르겠다.
휴.....
그냥 기타나 한번 쳐보고 싶다.
몰론 전혀 칠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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