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 쇼케이스&사인회

한계파열 | 2004.07.14 00:56 | 조회 442 | 공감 10
오늘 언니네 이발관의 쇼케이스를 보러 교보 핫트랙 강남점에 갔습니다.

쇼케이스야 여짓껏가고싶은적은 많았지만 귀차니즘의 압박때문에 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분위기 정말 좋더군요.
무대가 아닌곳에서 바로앞에서 마주보며 곡을 감상한다는것이 어떤면에선 클럽,일반공연이상의 것이더군요.

언니네가 나오기전에 바스코라는 데뷔음반을내는 힙합뮤지션이 나왔는데, 호 팬들이 꽤나 있더군요. 힙합은 잘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꽤 유명한가 보더군요.

음악도 좋고,무대매너도 좋고,겸손한 모습도 좋더군요. 앨범은 안샀지만 잘됐음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 언니네가 나왔는데....
우선 예전보다 더 럭셔리해진 용모가 눈에 들어오더군요.ㅋ넥스트 부럽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석원님의 청승떠는 모습도 여전했고.
열악한 환경이었다고는하지만 좋은곡은 어떻게 들어도 좋더군요.


사인회도 했는데....
요즘에야 웬만한 인터넷 음반몰에서도 주문하면 받을수 있는거라지만 역시나 사인이란것은 직접보는앞에서 받아야 가치가 있나 봅니다.
멤버한분한분께서 팬들 하나하나와 눈을 마주보면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며 사인을해주고 이름도 적어준다는것이 이렇게 기쁜것인줄 첨 알았습니다.
시디와 자켓에 제 이름을 적어놓아준 멤버분들의 사인시디때문에 더더욱 아끼게 될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앨범도 역시나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듣고있는중^^
공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2,450개(506/1123페이지)
RHkorea : 자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350 꽃다발 들고 오세요 [4] 커피군 495 2004.07.14 13:00
12349 제발.. [13] June 394 2004.07.14 12:26
12348 이제 자야겠다. [1] power채소 436 2004.07.14 07:22
12347 오늘은. [2] 담요 401 2004.07.14 02:48
12346 양치기 소녀 [12] 400 2004.07.14 00:57
>> 언니네 이발관 쇼케이스&사인회 [9] 한계파열 443 2004.07.14 00:56
12344 Idioteque [6] 다튜라 405 2004.07.14 00:16
12343 곧 있으면 방학 , [6] 히로스에료코 407 2004.07.13 23:41
12342 Hedwig and the angry inch [4] Belle&Sebastian 2424 2004.07.13 19:09
12341 음반 3개만 골라주세요.. [15] 김세영 411 2004.07.13 18:30
12340 우리 동네에. [3] 이보람 419 2004.07.13 17:26
12339  비가 언제까지 오나 -_- [8] 나나 438 2004.07.13 17:05
12338 오랜만에. [2] 미츠하시 422 2004.07.13 14:44
12337 뭘 하는건지. [2] power채소 472 2004.07.13 12:58
12336 수요일... [2] Gray 402 2004.07.13 02:58
12335 55 [4]    s 415 2004.07.13 02:18
12334 샤갈 [6] 나무 425 2004.07.13 01:59
12333 모기 [2] 양치기소녀 427 2004.07.13 01:35
12332 조언좀 해주세요, [15] 히로스에료코 406 2004.07.12 23:58
12331 내일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9] 419 2004.07.12 23:19
일반 로그인
소셜 로그인
아이디/비번 기억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