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ott Smith - Miss Misery

miss misery | 2003.04.08 21:54 | 조회 3516 | 공감 34
이 노래는 나온지 꽤 됬는데 무지하게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엘리엇 스미스의 처량한 목소리가 더 처량해서인지 아무튼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더군요

Miss Misery
by Elliott Smith
(from Good Will Hunting OST)

i'll fake it through the day
with some help from johnny walker red
send the poison rain down the drain
to put bad thoughts in my head
your two tickets torn in half
and a lot of nothing to do
do you miss me, miss misery
like you say you do?

난 하루종일 그 사실을 숨길거야
조니레드워커의 힘을 약간 빌려서
비가 배수구에 흘러내리듯 독을 보내어
내 머리속에 나쁜 생각을 심어 놓을거야.
두장의 티켓은 반으로 찢어진채
아무 것도 할 짓이 없어
너는 나를 그리워할까? 불행을 그리워할까?
네가 말한 것처럼 그렇게?

a man in the park
read the lines in my hand
told me i'm strong
hardly ever wrong i said man you mean

공원에서 어떤 남자가
내 손금을 읽어주었지
내가 강하다고 그러더군
결코 잘못된 적이 없었다고 나는 그에게 말했지
너도 알다시피

you had plans for both of us
that involved a trip out of town
to a place i've seen in a magazine
that you left lying around
i don't have you with me but
i keep a good attitude
do you miss me, miss misery
like you say you do?

너는 우리둘을 위한 계획을 세웠어어
도시를 벗어난 여행에 관한 것이었지
내가 잡지에서 본 적이 있는 거기로
넌 떠나서 빈둥거리고 있겠지.
난 너랑 있지 못하지만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있어.
넌 내가 그리우니? 불행이 그리우니?
네가 말한 것처럼 그렇게?

i know you'd rather see me gone
than to see me the way that i am
but i am in the life anyway

난 알고 있어
네가 나를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는 보지 않는 편이 나을거란 걸.
하지만 난 어쨌든 그렇게 살고 있어.

next door the tv's flashing
blue frames on the wall
it's a comedy of errors, you see

옆집의 티브에서 번쩍이는
푸른 프레임이 벽에 비치고
그 것은 실수투성이의 코메디야 너두 알다시피

it's about taking a fall
to vanish into oblivion
is easy to do
and i try to be but you know me
i come back when you want me to
do you miss me miss misery
like you say you do?

그 것은 추락에 관한 것
갑자기 망각저편으로 사라지기 위한
그래서 쉬운거야
난 노력했지만 넌 나를 알잖아
난 네가 원할 때 돌아올거야
너는 내가 그리울까 불행이 그리울까?
네가 그렇다고 말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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