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 Of Mine/ Everclear

rapture | 2003.01.12 01:27 | 조회 3004 | 공감 39

Father of Mine / Everclear / So much for the afterglow
내 아버지 / 에버클레어/ 타이틀

Father of mine tell me where have you been you know I just close my eyes my whole world disappeared. / 아버지 어디 계셨나요? 눈을 감으면 제 세계가 소멸 되는군요.
Father of mine take me back to the day when I was still golden boy back before you went away.
/ 되돌려 주세요. 당신이 떠나시기전 당신의 귀중한 아이로...

I remember blue skies walking the block I loved it when you held me high I loved to hear you talk.
/ 기억하죠. 푸른 하늘 아래 길을 거닐고 당신이 저를 목마태워주는걸..사랑했죠.당신의 말씀도요.
You would take me to the movie you would take me to the beach you would take me to the place inside that is so hard to reach / 영화를 보여주기도, 바닷가를 데려가기도, 내 맘안 형용할수 없는 곳까지 데려갔죠.

Father of mine tell me where did you go you had the world inside your hand but you did not seem to know / 아버지.. 어디로 떠나셨나요? 당신은 모든걸 아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닌것 같네요.
Father of mine tell me what do you see when you look back at your wasted life and you don't see me
/ 아버지 말해주세요. 당신이 보는 당신의 과거... 실패한 삶과 함께 저를 보지 못한것 까지.

I was ten years old doing all that I could it's wasn't easy for me to be a scared white boy in a black neighborhood. / 10살때죠.. 흑인동네서 기죽지 않는 백인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했죠. 하지만 쉽지 않았어요.
Sometimes you would send me a birthdaycard with five dollars bill I never understood you then and I guess I never will. / 때때로 아버지는 생일카드와 5달러 (약 1190 잡고 5950원..히히히)를 보내셨죠. 당신을 이해할수 없지만...아마도 변치 않을것 같네요. 그 마음이.

Daddy gave me a name
My daddy gave me a name
Then he walk away...
Daddy gave me a name
Then he walk away..
My dad gave me a name./ 아버지는 제게 이름을 남겨주셨죠.. 그리고 떠났어요. 흑흑흑

Father of mine tell me where have you been I just closed my eyes and the world disappeared. Father of mine tell me how do you sleep with the children you abandoned and the wife I saw you beat.
/ 아버지 말해주세요. 어디계셨는지.. 제 눈을 감으면 저의 세계는 곧 사라지죠. 아버지 대답을 좀 해보세요 어머니를 구타하고 당신의 아이들을 버리고도 잠이 옵디까?

I will never be safe I will never be sane I will always be lame. Now I'm a grown man with a child of my own and I swear that I'm not going to let her know all the pain I have known. / 불안할꺼예요. 제 정신이 아닐꺼예요. 미치겠지요. 아무것도 모르겠지요.. 지금 전 어른이 되었답니다. 물론 자식도 있구요. 하지만 맹세하건데 내 딸래미에겐 제가 받은 고통을 답습하지 않을꺼예요.

Then he walked away
Daddy gave me a name
Then he walked away.
My daddy gave me a name

메모/ 아버지와 함께 걷던길을 , 푸른 하늘을, 목마를,,, 너무 사랑스럽죠. 이런 어릴적 기억들은 가끔 우리를 미소짓게 만들어요. 허나....... 그런 좋은 요소들이 너무나 좋은 나머지 한 인간에 있어서 회고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나 달라진 현실과 비교 될때는 아픔이 크겠죠.. 다들 아버지에게 잘합시다.. 이 노래는 좀 시끄럽긴해도.. 이중성을 지닌 노래라고 봐요. 시끄러운 느낌속에 전달되는 뭉클한 느낌.. 으...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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