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nds

rapture | 2002.12.30 13:02 | 조회 3620 | 공감 25
The bends

Where do we go from here? /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The words are coming out all weird / 이상한 생각만이 들어..( 원래대로하면 엉뚱한 말만이 쏟아져 나와지만. 매끄러운 해석과 주관적인 저의 느낌 그리고 상상력으론 저게 더 확실한 답일듯..)
Where are you now when I need you? / 내가 널 필요로 할때 넌 어딨는거니? (음 비행기 안에서 혼자서 하는 자기와의 대화인데 거기다가 어떤 대화의 상대를 설정해본듯..)
Alone on an aeroplane falling asleep beside the window pane my blood will THICKEN./ 피가 들끓을꺼야. 창가에 앉아 잠을 청할때쯤...( 저 강조된 띡킨이란 단어를 좀 여유를 부려서 나름대로 피가 들끓는다는 표현으로 함 많들어 봤어요.)

I need to wash myself again to hide all the dirt and pain / 나의 아픔과 더러움들을 깨끗이 씻고 싶어.
I'd be scared that there's nothing underneath and who are my real friends? / 아래의 공허함을 보고 난 두려움을 느꼈지 그리고 내게 던지는 질문..누가 나의 진정한 벗일까? ( 음.. 비행기를 타면 첨엔 창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만 비행기가 뜨면 사실상 바깥이 어두컴컴해서 괜히 앉았다는 생각이 들자나요. 그래서 그걸보고 저런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어둠의 공포를 생각한듯.. 그러면서 동반되는 현실세계의 자기 의문 아닐까요? 누가 나의 진정한 친구일까? 하는 식으로..)
Have they all got the bends? Am I really sinking his low? / 그들도 나와같을까? 정말 이렇게 가라앉고 있는것일까? ( 원래 해석은 그들도 나처럼 항공병이 있을까? 이겠지만 더욱 세력된 느낌을 위해 그들도 나와 같을까? 라고 해석 했구요.. 뒤에 질문은 비행기가 하강할때의 어떤 아찔함이나 귀의 멍멍함을 표현한듯 하네요.

My baby's got the bends. We don't have any real friends. / 내 딸래미도 (ㅎㅎㅎ) 나처럼 항공병이 있지 그리고 우린 둘다 친구가 없어. ( 음.. 조금 벗어나는 내용이긴 한데 이건 다른 상상인듯 하네요. 막 떠오르는 데로 상상한듯..)
I'm just lying in a bar with my drip feed on talking to my girlfriend waiting for something to happen and I wish It was the sixties. / 또다른 난 그저 술집에 앉아 죽때리면서 뭔일이 벌어지길 바라며 여자친구에게 헛소리를 하고 있지... 그게 60년대였음 좋겠어.. (음.. 이제야 사람의 싸이코적인 상상이 드러나죠? 아까 딸래미 얘기부턴 또 한사람이 비행기안에서 생각하는 많은 갈래의 상상 의문들이 아닌가 합니다..그래서 또 맨앞풀때기에다 '또다른'이란 주석을 붙여보았어요.)
I wish I could be happy I wish I wish I wish that something would happen./ 아.. 정말로 바래.. 뭔일이 터졌음.. (심각한 항공병인듯..)

Where do we go from here? /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The words are coming out all weird / 이상한 생각만이 들자나..(이제야 좀 감이 잡히죠? 입의 표현보단 생각의 표현인듯 해요. )
Where are you now when I need you. / 넌 어디있는거야? 내가 널 필요로 할땐?
They brought in the CIA the tanks and the whole marines to blow me away to blow me sky high / 어쩜 씨아이 에이나 해군에서 날 공중박살을 내려고 날 괴롭히는지도 모르겠군.

중간 동일 부분 생략..

I want to live and breath I want to be part of the human race. / 빨리 고른 숨을 쉬고 싶어.. 평범한 사람들처럼..( 음 제 해석이 넘 비약적이죠? 하지만 그 뜻인것 같은데요? 비행기 안에서 있는 느낌은 왠지 따로 분리되어 있고 고립된 느낌이 들자나요..: 만약 아니라면 비행기 타 보세요!!, 그래서 빨리 비행기 안에서 느끼는 그런 고립감이나 어쩔수 없이 해야만하는 수많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끝내고 싶고 또 탈피하고 싶어서 저렇게 쓴거 같아요. " 나 빨리 비행기에서 내리고 싶어... " 이런 뜻으로.. 글구.. 비행기 에서 내림과 동시에.. 또 다른사람들처럼 평범함으로 돌아가는거죠.. 아닌가요?

에구구... 이거 쓰고 있는 도중에 저의 손가락이 뭘 잘못 눌르는 바람에 또 쓴거예요. 정말 힘듭니다. 아마 머지않아 죽을듯.. 여하튼.. 살아있는 가사동을 위하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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