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and Dry

또치 | 2002.09.16 23:00 | 조회 3830 | 공감 32
첫 시작! 모던하고 새련된 분위기의 기타 연주
(절대 주관적인 느낌!!)

가사를 모르고 듣기만 했을때의 느낌 :
얼핏 제목을 봐선 dry이 단어자체의 강한 느낌으로, 인간관계의 매마름? 정도를 생각하며,
내 멋대로 듣고 이런곡쯤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듣다보니 가을의 분위기처럼 속이허해지는듯 싶기도하고,
don't leave me high / don't leave me dry의 반복적인 음절에 나에게 뭔가를 애원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저 부드러운 목소리와 연주는 날 가만두지 않았다.
대체 뭘까? 이 우울증 짙은 목소리와 기타 연주는...


가사를 알고 들었을때 :
역시 곡의 느낌과 어느 부분 정도는 연관 되었다.
It's the best thing you ever had
(지금까지의 경험중 최고겠지..라고 해석해두면..)
최고라는 경험이 엄청난 시련 이라니...
혼자된 외톨이이며, 조롱거리나 되는..
이 악몽같은 기억을 매 한순간도 잊을수 없는, 최악이 아닌 최고를 부르짖지만..
결국 날 혼자두지 말게 해달라며 애원만 한다.

솔직히 해석된 가사를 읽어도 나의 모자란 지식때문에 읽어도 읽어도 알아 듣지 못할때가 있는데..
역시나, 정리 안된다.
다만, 나는 그런 경험을 만들지 않으리라는 생각 뿐.......

이상 감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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