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

참치 | 2010.10.09 22:59 | 조회 4947 | 공감 28

1979

smashing pumpkins


Shake down nineteen seventy nine,,
Cool kids never have the time
On a live wire right up off the street
You and I should meet

광기로 흔들리던 1979년.
멋깨나 부리는 녀석들은 늘 분주했지.
길을 막 벗어난 그 무대 위에서
너와 나는 만나자.

June bug skipping like a stone
With the headlights pointed at the dawn
We’re sure we'd never see an end to it all and

새벽의 경계에서 다듬어진 눈으로,
돌멩이처럼, 풍뎅이들이 스치고,
이 모든 게 결코 끝나지 않을 거란 걸
우린 확신하고 있었지

I don't even care to shake these zipper blues
And we don't know just where our bones will rest to dust
I guess forgotten and absorbed into the earth below

이 지독한 우울을 떨쳐버릴 생각 조차 없어
죽어 쉬게 될 곳조차 우린 알지 못하는 걸
잊혀진 채, 땅 속 어딘가로 스며들겠지

Double cross the vacant and the bored
They're not sure just what we have in store
Morphine city slipp in dues down to see that

공허와 지루함은 안녕.
우리가 뭘 숨기고 있는지, 그들은 확신이 없어.
모르핀에 취한 도시는 허물어져가며 목격하겠지

We don't even care as restless as we are
We feel the pull in the land of a thousand guilts
And poured cement, lamented and assured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그런것까지 신경쓸 겨를도 없어.
죄악으로 범벅이 된 땅이 우릴 끌어당기네
비탄과 확신에 찬 도시의 불빛으로

faster than the speed of sound
Faster than we thought we'd go beneath the sound of hope

음속 보다 빠르게
예상 보다 더 빠르게,
우리는 희망의 소리 너머로 가리.

Justine never knew the rules,
Hung down with the freaks and the ghouls
No apologies ever need be made
I know you better than you fake it to see that

규칙 따윈 없었어.
"정의"는 역겨운 것들과 함께 교수형에 처해졌지
어떤 사과의 말도 필요 없었어.
속이려 해도 빤히 보였어.

We don't even care to shake these zipper blues
And we don't know just where our bones will rest to dust
I guess forgotten and absorbed into the earth below

이 지독한 울적함을 떨쳐버릴 생각 조차 없어.
죽어 쉬게 될 곳 조차 우린 알지 못하는 걸.
잊혀진 채, 땅속 어딘가로 스며들겠지.

The street heats the urgency of sound
As you can see there's no one around

거리는 다급한 소음을 달구고
보다시피 주위엔 아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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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전주부분이 시작되면 제 가슴에도 둥둥.. 울림이 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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