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mline 을 보다 -_-d 원츄!

아 봤오요 봤어... 드럼라인.
혹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저도 우연히 *웹섭하다가 "드럼 다구리 동영상"
이라는 제목으로 간추린 몇몇 장면을
봤거든요 *_*!! 바로 당나구 검색이용해
(왠걸.. 사람꽤 있더군요)
다운 받는데 한시간, 보는데 한시간 반,
감동에 삼십분, 다시보는데 한시간 반,
중요 장면 돌려보기에 삼십분을 소요했답니다(소요...-_-;)

꽤 볼만 하더군요
소뽀이드성 글은 삼가해야겠죠?
주인공 겁나 멋집니다 제가 워낙 *쬬꼬렛들을
좋아해서 인지 몰라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분위기가 낯이 익은게 브링잇온과 매우 비슷한 전개더군요
아시죠? 대회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도중에 넘 큰 고비도 있죠 (갑자기 생각나는
브링잇온의 스피릿 핑거즈 -_-;)
항상 이런 고비들은 과도기적인 형태로
이 고비만 넘기면 일이 술술 풀리죠
마지막즘엔
매회마다 라이벌이었던 팀하고의 승부
또 이 팀의 주장 혹은 리더격인 사람은
상대/라이벌 팀의 주장과 개인적으로
원한/원수 지간이죠 결국엔 웃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오기도하고요

늘그렇듯이
코믹과 프로페셔날리즘이 교차되는,
거기에 감동까지 믹싱 되는,
놀라운 시너지 효과의
연출이 돋보입니다..
전형적인 헐리우드 학원 감동물???
이라고 해야할까요?
역시나 미국 우월주의는 아주
깨끗하게 배어나오더군요

뭐 이렇게
비판만 늘어놓았지만 잼있게 봤읍니다
강추정도는 아니고 그냥 '추'정도는 되네요

기회되면 즐감하셈




참 저 갑신청했눈데 왜 갑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