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열 받게도 이번 DVD disc에는 protection이 걸려 있었던 거다. 젠장. DVD 대여해서 VHS로 카피뜨는 데 재미 좀 붙여볼까 했더니만, 신경질 나. 그래서 빌려온 영화가 보기 싫었다.
대신 MBC 일요심야극장에서 이걸 해 주길래 이걸 다시 보기로 했다.
이 영화 첨 봤을 때 진짜 유쾌했다. 정말 "핫핫핫" 웃었다니까.
Guy Richie는 멋있는 넘이다. 타란티노나 대니 보일처럼 멋지다. 마돈나 같은 멋진 여자와 잘 어울린다. 그때도 은근히 멋있다고 생각했던 에디(닉 모란)가 역시나 괜찮더군. 약해 뵈면서도 껄렁하니 머리도 약간 촌스런 듯 하면서도 뾰족한 얼굴과 잘 어울려. (사실 '머스킷티어'를 보고 이 넘 너무 없어보여서 생각을 달리 한 적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 재수 좋은 건달들, 억세게 xxxxx. 여러 형태의 나쁜 놈들이 얽히고 설키어 등장하지만,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의견 받아들여 삭제했음). 한마디로 좀도둑에 어설픈 사기꾼들에 말이나 많은, 그리고 멍청해 …. 아들 데리고 다니는 아저씨도 xxxxxxxxxxxxxxx 성실하고 아들 교육에 되게 신경쓴다. xxxxxxxxxxxxxxxxxxxx(여기도). 또 멋진 아부지 Sting.
Still 화면 잡아 천천히 돌리며 등장인물 설명하는 내레이션, 에디가 도박판서 xxxxx 일어설 때 어지럽게 돌아가는 배경('스노리 캠' 맞나요?), 장면 하나하나 리듬감 있게 스토리와 발 맞추는 젊고 빠른 템포의 기교. 98년도 작품인데도 COOL하기 그지없다.
영국 영화 특유의 유쾌함(오, 그레이스, 웨이킹 네드…), 이들은 유쾌한 민족일까. 궁금하다. 얘들 영화는 스토리라인이 찡한 것(풀 몬티, 빌리 엘리엇, 브래스트 오프…)에서부터 유쾌한 것까지 감성으로 승부를 건다. 짜임새도 깔끔하고, 아니면 아예 classical하게 나가든지. 민족성이, 이들의 문화가 궁금하다. 지나친 비장함이나 헐리웃 같은 역겨운 자만심으로 자기 얼굴에 X칠하고 오버를 일삼지도 않으며, 다른 인종이나 문화권을 왜곡하고 개차반 취급하는 경우도 드물다. (물론 내가 United Kingdom을 잘 몰라서이거나 미국 놈들이 지 혼자 미쳐 있어서 다른 건 다 정상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는지도…, 어쨌든 요는 영국에 가보고 싶다!) 또 영국 밴드(radiohead!!!), 프리미어 리그를 좋아하니까 영국 문화에 호의적일 수밖에. 그런데 난 진정 영국에 대해 뭘 아는가. 좀더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구먼, 이 나라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려는 자세 나온다. 할할)
스내치도 다시 보고 싶다. 멋찐 브래드 피트 보고 싶어.
나, 또 낼 시사회 간다! 데어데블 보고 올게요.
열 받게도 이번 DVD disc에는 protection이 걸려 있었던 거다. 젠장. DVD 대여해서 VHS로 카피뜨는 데 재미 좀 붙여볼까 했더니만, 신경질 나. 그래서 빌려온 영화가 보기 싫었다.
대신 MBC 일요심야극장에서 이걸 해 주길래 이걸 다시 보기로 했다.
이 영화 첨 봤을 때 진짜 유쾌했다. 정말 "핫핫핫" 웃었다니까.
Guy Richie는 멋있는 넘이다. 타란티노나 대니 보일처럼 멋지다. 마돈나 같은 멋진 여자와 잘 어울린다. 그때도 은근히 멋있다고 생각했던 에디(닉 모란)가 역시나 괜찮더군. 약해 뵈면서도 껄렁하니 머리도 약간 촌스런 듯 하면서도 뾰족한 얼굴과 잘 어울려. (사실 '머스킷티어'를 보고 이 넘 너무 없어보여서 생각을 달리 한 적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 재수 좋은 건달들, 억세게 xxxxx. 여러 형태의 나쁜 놈들이 얽히고 설키어 등장하지만,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의견 받아들여 삭제했음). 한마디로 좀도둑에 어설픈 사기꾼들에 말이나 많은, 그리고 멍청해 …. 아들 데리고 다니는 아저씨도 xxxxxxxxxxxxxxx 성실하고 아들 교육에 되게 신경쓴다. xxxxxxxxxxxxxxxxxxxx(여기도). 또 멋진 아부지 Sting.
Still 화면 잡아 천천히 돌리며 등장인물 설명하는 내레이션, 에디가 도박판서 xxxxx 일어설 때 어지럽게 돌아가는 배경('스노리 캠' 맞나요?), 장면 하나하나 리듬감 있게 스토리와 발 맞추는 젊고 빠른 템포의 기교. 98년도 작품인데도 COOL하기 그지없다.
영국 영화 특유의 유쾌함(오, 그레이스, 웨이킹 네드…), 이들은 유쾌한 민족일까. 궁금하다. 얘들 영화는 스토리라인이 찡한 것(풀 몬티, 빌리 엘리엇, 브래스트 오프…)에서부터 유쾌한 것까지 감성으로 승부를 건다. 짜임새도 깔끔하고, 아니면 아예 classical하게 나가든지. 민족성이, 이들의 문화가 궁금하다. 지나친 비장함이나 헐리웃 같은 역겨운 자만심으로 자기 얼굴에 X칠하고 오버를 일삼지도 않으며, 다른 인종이나 문화권을 왜곡하고 개차반 취급하는 경우도 드물다. (물론 내가 United Kingdom을 잘 몰라서이거나 미국 놈들이 지 혼자 미쳐 있어서 다른 건 다 정상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는지도…, 어쨌든 요는 영국에 가보고 싶다!) 또 영국 밴드(radiohead!!!), 프리미어 리그를 좋아하니까 영국 문화에 호의적일 수밖에. 그런데 난 진정 영국에 대해 뭘 아는가. 좀더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구먼, 이 나라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려는 자세 나온다. 할할)
스내치도 다시 보고 싶다. 멋찐 브래드 피트 보고 싶어.
나, 또 낼 시사회 간다! 데어데블 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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