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라디오헤드는 인종차별주의자?

who am i ? | 2000.12.22 23:59 | 조회 1561 | 공감 1397
너 최영호구나....ㅡ.ㅡ;


캐나다현지인 wrote:
> 전 벤쿠버에 사는 한국교민입니다.벤쿠버는 미국의 시에틀 다음으로 락공연이 많은 곳인데 제작년인가 라디오헤드의 공연이 있어 가본적이 있지요.그때 pearl jam과 함께 첫곡으로 Nirvana의 Smells like teen~을 연주했는데 그노래가 끝나자 한다는 소리가 Smells like monkey's butt...a lot of asian there@f0(원숭이 똥꼬냄새가 나는군 아시아인들이 많은가봐..)라고 말하더군요.
> 그들의 노래가 좋고 음악 성향이 좋아서 호의를 가지고 공연까지 갔건만 그따위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니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 누군가는 그러더군요.그들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건간에 음악만 좋아하면 되지 않냐고..맞는 말이지만 아무리 일제가 좋아도 일제를 잘 안쓰려는 심리와 같이 저 또한 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본질적인 것에서 수틀려버려서 이젠 잘 안듣는답니다.여러분 비단 그때의 공연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공연에서도 종종 그런 발언을 한답니다.생각같아선 그 개눈박은 듯한 눈깔을 수깔로 파버리고 싶지만..그러지 못하는게 아쉬울따름입니다.다음에 라디오 헤드 공연에 가시는 분들 있으면 확성기 가져가셔셔 .Smells like armpits.(암내가 난다~)라고 말해주세요.

공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2,450개(498/1123페이지)
RHkorea : 자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510 질문입니다만.... [9] 이상용 418 2004.07.22 05:07
12509 눈다래끼나면... [16] 배추 429 2004.07.22 01:33
12508 토요일 오프스프링 공연 스탠딩 1140번 [9] Gray 371 2004.07.22 01:19
12507 파블로 허니 일본반 구햇습니다.. [8] u2oolica 401 2004.07.21 22:34
12506 여름에도 번잡하지 않을 만한 [14] Meditation 428 2004.07.21 22:03
12505 돈에 신경쓰지말고 사진 [6] 541 2004.07.21 21:41
12504 흠.. [6] 배추 394 2004.07.21 16:24
12503 아오이. [9] 417 2004.07.21 15:25
12502 test. fever. [4] Pyramid;Karma 439 2004.07.21 13:52
12501 폭염.. [7] 찌니-ㅅ- 410 2004.07.21 13:46
12500 10시 30분 까지. [6] 이보람 416 2004.07.21 10:03
12499 음. [8] 커피군 438 2004.07.21 08:49
12498 지금 여기 영국이예요 [20] 조영길 467 2004.07.21 07:04
12497 우리동네문방구아저씨는 데릭지터랑 너무 닮았다; [7]    s 447 2004.07.21 06:35
12496 나 어제 [15] oxicine 432 2004.07.21 06:10
12495 외롭다 [2] 식어로스 421 2004.07.21 05:38
12494 Good Morning ㅠㅜ [2] 나무 416 2004.07.21 05:36
12493 가입입니다.. [5] 이상용 443 2004.07.21 05:11
12492 오랜만에 [8] 나무 404 2004.07.21 02:07
12491 잘생기고 이쁘려면... [20] 밀키스 402 2004.07.21 02:00
일반 로그인
소셜 로그인
아이디/비번 기억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