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미친소녀님아..오해오해..
으아악. 그러게요.. 어제 정팅때 틀림없이 죽은 새님이
아직 고등학생이라 들었는데..
미친소녀님 얘기를 보고 잠깐 제 머릴 의심 했는데..__;;;
헐헐
죽은 새 wrote:
> 헉..이런 이런..내가 쓴글 아닌데..ㅡ.ㅡ;;
> 제가 쓴 글은 요..
>
> -------------------------------------------------------------------------
> 음..나의 생각이지만,
> 당신이 세상살기 싫다..우울하다 등을 대학교때 느껴서 인가?
> 하지만, 당신의 생각보다.. 우울.. 정망등을 훨씬 어려서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시는지...
> '어린것이 뭘안다고..'
> 그렇지 않다..어린것이 훨씬 더 느꼈을지.. 훨씬더 힘든 상황인지 모르지 않은가?
> 그걸 이기는 법도.. 다르지 않은가?
> -------------------------------------------------------------------------
> 이건데요..ㅡ.ㅡ;;
>
>
>
> 미친소녀 wrote:
> > > 몇년전 2년인지 3년인지 그것조차 가물하지만.. 어쨌든.. 그땐 오히려 학생들이 없었던것 같은데..(중.고딩들..쏘리!)
> > > 요즘에 들어와 보면... 넘 많다.
> > > 난 애들이 시러!
> > > 내가 맨날 안좋은 애들만 봐 그런가?
> > > 라디오헤드를 좋아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너무 궁금하다.
> > > 내가 라디오를 좋아한건 대학교2년, 3년.. 고때였는데..
> > > 한참 세상살기 싫을때.. 그리고 내가 그 지겹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도록 도와준게 라디오였는데... 날 이해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만으로.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 > > 지금은 라디오들의 노래를 들어도 그때 만큼 우울함에 빠지지는 않는다..
> > >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
> >
> > 님의 글 읽고 몇 마디 하고 싶어서..^^;;
> > 글쎄요..저두 세상 살기 싫을 때.. 너무너무 힘들 때 라디오헤드 음악을 들어서일까요? 라디오헤드 음악을 듣고 있을 땐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잠시나마 멍해져서 아무생각도 못하게 되고..그 음악에만 몰두하게 되죠..
> > 전 예비 고3...
> > 님 말씀대루 아직 그들의 음악을 이해하는 데 있어선 어린 나이일지두 모르겠네요 ^^;
> > 헛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조은 하루 보내세요! ^o^
>
>
> --------------------------------------------------------------------------------
>
아직 고등학생이라 들었는데..
미친소녀님 얘기를 보고 잠깐 제 머릴 의심 했는데..__;;;
헐헐
죽은 새 wrote:
> 헉..이런 이런..내가 쓴글 아닌데..ㅡ.ㅡ;;
> 제가 쓴 글은 요..
>
> -------------------------------------------------------------------------
> 음..나의 생각이지만,
> 당신이 세상살기 싫다..우울하다 등을 대학교때 느껴서 인가?
> 하지만, 당신의 생각보다.. 우울.. 정망등을 훨씬 어려서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시는지...
> '어린것이 뭘안다고..'
> 그렇지 않다..어린것이 훨씬 더 느꼈을지.. 훨씬더 힘든 상황인지 모르지 않은가?
> 그걸 이기는 법도.. 다르지 않은가?
> -------------------------------------------------------------------------
> 이건데요..ㅡ.ㅡ;;
>
>
>
> 미친소녀 wrote:
> > > 몇년전 2년인지 3년인지 그것조차 가물하지만.. 어쨌든.. 그땐 오히려 학생들이 없었던것 같은데..(중.고딩들..쏘리!)
> > > 요즘에 들어와 보면... 넘 많다.
> > > 난 애들이 시러!
> > > 내가 맨날 안좋은 애들만 봐 그런가?
> > > 라디오헤드를 좋아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너무 궁금하다.
> > > 내가 라디오를 좋아한건 대학교2년, 3년.. 고때였는데..
> > > 한참 세상살기 싫을때.. 그리고 내가 그 지겹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도록 도와준게 라디오였는데... 날 이해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만으로.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 > > 지금은 라디오들의 노래를 들어도 그때 만큼 우울함에 빠지지는 않는다..
> > >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
> >
> > 님의 글 읽고 몇 마디 하고 싶어서..^^;;
> > 글쎄요..저두 세상 살기 싫을 때.. 너무너무 힘들 때 라디오헤드 음악을 들어서일까요? 라디오헤드 음악을 듣고 있을 땐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잠시나마 멍해져서 아무생각도 못하게 되고..그 음악에만 몰두하게 되죠..
> > 전 예비 고3...
> > 님 말씀대루 아직 그들의 음악을 이해하는 데 있어선 어린 나이일지두 모르겠네요 ^^;
> > 헛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조은 하루 보내세요! ^o^
>
>
> --------------------------------------------------------------------------------
>
댓글 0개
| 엮인글 0개
22,450개(500/1123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12470 | 인간관계 [6] | tender | 421 | 2004.07.19 23:16 |
12469 | 수상스키 [1] | Meditation | 455 | 2004.07.19 23:07 |
12468 | 부모님이 말하는 [9] | 雨 | 409 | 2004.07.19 23:05 |
12467 | 마지막 체력장 [9] | Ameise | 166 | 2004.07.19 22:18 |
12466 | 파리의 연인에서. [16] | D | 409 | 2004.07.19 17:51 |
12465 | 올해 여름을 책임질 싱글 [6] | 톰욕 | 399 | 2004.07.19 16:06 |
12464 | 저도 정모 후기... [6] | nadia | 452 | 2004.07.19 16:06 |
12463 | 땡땡이- [5] | 찌니-ㅅ- | 445 | 2004.07.19 15:29 |
12462 | 느지막이 정모 후기 [6] | 아침 | 397 | 2004.07.19 15:14 |
12461 | 문제는 꿈 [8] | 암울한생물 | 463 | 2004.07.19 13:37 |
12460 | 방학해써요! [7] | 권재오 | 419 | 2004.07.19 13:22 |
12459 | 재미없는 얘기. [7] | jupiterrock | 472 | 2004.07.19 11:16 |
12458 | 뭔가에 | 캐서린 | 440 | 2004.07.19 09:07 |
12457 | 아끼는 공구티 [5] | 식어로스 | 416 | 2004.07.19 06:23 |
12456 | 러브레터 공개 촬영(?) 봤어요... [4] | 밀키스 | 426 | 2004.07.19 01:20 |
12455 |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사랑스러운 여자... [6] | 밀키스 | 431 | 2004.07.19 01:14 |
12454 | 재수없는.. [5] | 유토피안 | 426 | 2004.07.19 00:57 |
12453 | 허드슨호크라는 영화를 보다가 [5] | 雨 | 452 | 2004.07.19 00:07 |
12452 | 남자는. [5] | D | 453 | 2004.07.18 23:49 |
12451 | 예전에 rhkorea에 [3] | power채소 | 443 | 2004.07.18 2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