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뭔가 잘못 생각하신 것이 아닌가...--;;
카피캣 wrote:
> 찬찬히 읽어봄...
> 드는 생각이라고는
> "실험적이라는 말 했던 건 과연 누구였는가?"
> ...흐음. 한국의 여타 이런저런 평론가 여러분들 아니었던가요?
> '남이 먼저 했던 거 해도 실험인 이유가 궁금하다'란다...
-- 실험적이라고 했던 평론가도 있고, '이거 예전에 다 있던거 아냐@f0'
했던 평론가도 있었습니다.아마 그 분은 후자였겠죠.
> 어떤 판단 기준에서 무슨 글이 나왔는지는,
> 아직 음악에 대해 '나 많이 알아~!'라고 할 수 없는
> 왕짜 초보인 난 할 말이 없다.
> 하지만 이딴 말 함부로 떠들어도 되나 모르겠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기는 민주주의 국가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진정한 토론문화가 정착하려면 아직 먼 것 같지만...
> 명색이 위대하고 유식한 음악 평론가 여러분 아니던가.
> 그렇다면 좀더 확실하게, 뭐가 어디서 했던 음악이고
> 뭐가 실험인지 밝혀 주시지...한줄짜리 평에서 무리였던가.;;
--한 줄짜리 평에선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실험적인 사운드라는 것은 에이펙스 트윈류의..
켈켈 그건 저도 잘 모르니까요..--;;
> '이해할 수 있는 시도 이해할 수 없는 반응'도 맘에 걸림.
> 뭐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게 이런 얘기겠지...당연히.
> 그거 조금 더 간단하고 있어 보이게 해둔 말 아닌가?
>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건 어차피 그런 거야...
> 하지만 그딴 거 다 집어치우고서라도
> 젤 실험적이니 어쩌니 역시 라됴헤드니 어쩌니
> 그런 말 떠들썩하게 한 게 한국 음.평가들이었으면서
> 이제와서 이런 힐난 하는 것 역시 한국 음악평론가라니 우습다...;;
---거기서 반응을 보인 넘들이 평론가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개떼같이 몰려가서 kid a샀던(밑에 제가 딴지에서 퍼온 글에 그넘들)
그 넘들 얘기지. 우리나라의 군중심리가 거기서도 발동한 거죠.
> Kid A가 진보적, 실험적?
> 난 그 소리...당신네들 평론가들한테서 먼저 들었다구.
--- ?
> '좋은 앨범이라는 건 알겠는데 너무 호들갑이다. 기타 록 밴드가 세상에 라디오헤드밖에 없나'란다.
> ...난 '무식이 통통 튀는군'밖에 해줄 말이 없다.
--- ?
> 구석에 숨어 음악 듣는 사람들의 정중한 평을 듣고 싶어라아~
> 그리고 언제나 기분나쁜 건
> 어느 뮤지션의 어느 버전이다 라고 떠들어 대는 거...;;
> 같은 뮤지션의 음악 두고 그런 소리 하는 것도 싫다...
> 라디오의 음악은 라디오의 것.
> 호박들의 음악은 호박들의 것.
> 그런 거 아니던가...;;
> 애써 비교하려 하는 이유가 뭐냔 말이다...
> 그렇게 비교하고 있으면 난 공통점을 찾기 위해
> 안 그래도 별로 안 좋은 머리 쥐어뜯어야 하잖아...;;
-- 이건 말이죠.음.. 평론이라는 걸 하려면 이것 저것 비교하게 되는 것이
어느 정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평론가들 말은 그냥 그들의
얘기일뿐 듣는 것은 우리니까요.그네들 얘기 신경쓰지마세요 ^^.
> 빠순이 얘기까지 나온다.
> 할말 없음...;;
> (이 사람들, 빠순이가 뭔지 잘 모르시는구면...크크큭...;;)
>
> 모르겠다...나 역시 무식한 소리 하고 있는 것 같아서.
> 하지만 내 생각은 이런 걸...어쩌겠...;;
> 먼저 호들갑 떤 것도 자네들이면서 이제와서 누구 핑계를 대면서
> 과대평가 과소평가 운운하시는가...;;
> 라디오 평 뿐만이 아니라 내가 이렇게 발끈하는 건
> 어쩌면 이상은에, Belle&Sebastian, 롤러코스터 때문일지도.
> 과소평가된 음반 보니까
> 괜히 안 알려진 뮤지션들 들춰내서 '나 유식하오'하는 것 같아 더 불쾌.
--- 완벽한 인간이 아닌한 내면의 공명심이 자기도 모르게 표출될 수도
있겠지만..나 유식하오...거건 아닌 것 같은데요.평론가들이 아는 것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실제로 사람들의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훌륭한
앨범들이 많이 있거든요.
> '라디오랑 비슷한데'는 왜 이렇게 많이 보여?
> 라디오가 이슈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 지멋대로 들춰내고 지멋대로 까내리고 지멋대로 비난하고...
--- 평론가들을 통째로 한개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평론가들도 의견차가 많은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시각이 제각각 다르죠.
> 평론가들은 이래서 싫다.
--- 음....
> (뭐야아~음악은 '그냥 듣는'거라구!)
---당근이죠..
>
> ...어이어이, Weiv 위대한 음악평론가 여러분님들...
>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 내가 아직 어려서 당신네들 심오한 음악세계를 이해 못하는 겁니까,
---감히 그런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 아님 역시 당신들이 심오한 척 하고 쓰레기 글 남발하고 있는 겁니까?
> 아아, 당신들에게 묻는 내가 이상한 건가요-?
---전 웨이브 필진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고요.
하지만 나름대로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10대 입니다.
제..생각엔 평론가들이 그렇게 야비한 사람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반론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찬찬히 읽어봄...
> 드는 생각이라고는
> "실험적이라는 말 했던 건 과연 누구였는가?"
> ...흐음. 한국의 여타 이런저런 평론가 여러분들 아니었던가요?
> '남이 먼저 했던 거 해도 실험인 이유가 궁금하다'란다...
-- 실험적이라고 했던 평론가도 있고, '이거 예전에 다 있던거 아냐@f0'
했던 평론가도 있었습니다.아마 그 분은 후자였겠죠.
> 어떤 판단 기준에서 무슨 글이 나왔는지는,
> 아직 음악에 대해 '나 많이 알아~!'라고 할 수 없는
> 왕짜 초보인 난 할 말이 없다.
> 하지만 이딴 말 함부로 떠들어도 되나 모르겠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기는 민주주의 국가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진정한 토론문화가 정착하려면 아직 먼 것 같지만...
> 명색이 위대하고 유식한 음악 평론가 여러분 아니던가.
> 그렇다면 좀더 확실하게, 뭐가 어디서 했던 음악이고
> 뭐가 실험인지 밝혀 주시지...한줄짜리 평에서 무리였던가.;;
--한 줄짜리 평에선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실험적인 사운드라는 것은 에이펙스 트윈류의..
켈켈 그건 저도 잘 모르니까요..--;;
> '이해할 수 있는 시도 이해할 수 없는 반응'도 맘에 걸림.
> 뭐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게 이런 얘기겠지...당연히.
> 그거 조금 더 간단하고 있어 보이게 해둔 말 아닌가?
>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건 어차피 그런 거야...
> 하지만 그딴 거 다 집어치우고서라도
> 젤 실험적이니 어쩌니 역시 라됴헤드니 어쩌니
> 그런 말 떠들썩하게 한 게 한국 음.평가들이었으면서
> 이제와서 이런 힐난 하는 것 역시 한국 음악평론가라니 우습다...;;
---거기서 반응을 보인 넘들이 평론가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개떼같이 몰려가서 kid a샀던(밑에 제가 딴지에서 퍼온 글에 그넘들)
그 넘들 얘기지. 우리나라의 군중심리가 거기서도 발동한 거죠.
> Kid A가 진보적, 실험적?
> 난 그 소리...당신네들 평론가들한테서 먼저 들었다구.
--- ?
> '좋은 앨범이라는 건 알겠는데 너무 호들갑이다. 기타 록 밴드가 세상에 라디오헤드밖에 없나'란다.
> ...난 '무식이 통통 튀는군'밖에 해줄 말이 없다.
--- ?
> 구석에 숨어 음악 듣는 사람들의 정중한 평을 듣고 싶어라아~
> 그리고 언제나 기분나쁜 건
> 어느 뮤지션의 어느 버전이다 라고 떠들어 대는 거...;;
> 같은 뮤지션의 음악 두고 그런 소리 하는 것도 싫다...
> 라디오의 음악은 라디오의 것.
> 호박들의 음악은 호박들의 것.
> 그런 거 아니던가...;;
> 애써 비교하려 하는 이유가 뭐냔 말이다...
> 그렇게 비교하고 있으면 난 공통점을 찾기 위해
> 안 그래도 별로 안 좋은 머리 쥐어뜯어야 하잖아...;;
-- 이건 말이죠.음.. 평론이라는 걸 하려면 이것 저것 비교하게 되는 것이
어느 정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평론가들 말은 그냥 그들의
얘기일뿐 듣는 것은 우리니까요.그네들 얘기 신경쓰지마세요 ^^.
> 빠순이 얘기까지 나온다.
> 할말 없음...;;
> (이 사람들, 빠순이가 뭔지 잘 모르시는구면...크크큭...;;)
>
> 모르겠다...나 역시 무식한 소리 하고 있는 것 같아서.
> 하지만 내 생각은 이런 걸...어쩌겠...;;
> 먼저 호들갑 떤 것도 자네들이면서 이제와서 누구 핑계를 대면서
> 과대평가 과소평가 운운하시는가...;;
> 라디오 평 뿐만이 아니라 내가 이렇게 발끈하는 건
> 어쩌면 이상은에, Belle&Sebastian, 롤러코스터 때문일지도.
> 과소평가된 음반 보니까
> 괜히 안 알려진 뮤지션들 들춰내서 '나 유식하오'하는 것 같아 더 불쾌.
--- 완벽한 인간이 아닌한 내면의 공명심이 자기도 모르게 표출될 수도
있겠지만..나 유식하오...거건 아닌 것 같은데요.평론가들이 아는 것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실제로 사람들의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훌륭한
앨범들이 많이 있거든요.
> '라디오랑 비슷한데'는 왜 이렇게 많이 보여?
> 라디오가 이슈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 지멋대로 들춰내고 지멋대로 까내리고 지멋대로 비난하고...
--- 평론가들을 통째로 한개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평론가들도 의견차가 많은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시각이 제각각 다르죠.
> 평론가들은 이래서 싫다.
--- 음....
> (뭐야아~음악은 '그냥 듣는'거라구!)
---당근이죠..
>
> ...어이어이, Weiv 위대한 음악평론가 여러분님들...
>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 내가 아직 어려서 당신네들 심오한 음악세계를 이해 못하는 겁니까,
---감히 그런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 아님 역시 당신들이 심오한 척 하고 쓰레기 글 남발하고 있는 겁니까?
> 아아, 당신들에게 묻는 내가 이상한 건가요-?
---전 웨이브 필진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고요.
하지만 나름대로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10대 입니다.
제..생각엔 평론가들이 그렇게 야비한 사람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반론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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