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볼이 대포알이란 뜻이군요. 몰랐지요;;
그나저나 돌이나 삶에 대한 건 제 생각이 있는데
그걸 다 읊으려면 일단 가사자체가 방대해지므로써 저렇게 짧아졌지요. 예전같으면 뭐 뒤에 군더더기같은 부가설명을 나불나불 붙였겠지만 왠지..힘들어져서-
돌이란건 장애나 삶의 고비 문제점같은것들로 비유되고 플라이는 이겨내다라는 뜻에서 쓰여진것같아요. 그리고 삶이 죽음을 가르친다는건 살아가다보면 그 한사람으로써의 생이 끝이 없는것이 아닌 결국에는 단명하는것이기에 \'살아가다보니 죽음이란것이 기고 날던간에 사람에겐 끝이다\'라는 다소 철학적인, 교훈을 얻었다는 생각의 함축인것 같아요. 그생각이 Life taught me to die로 표현되었지요.
08.28 10:54 | luvrock님 | 신고 | 수정 | 삭제
0 0
댓글 0
입력상자 늘리기
글쎄요... 여기서 cannonball은 말 그대로 대포알 같은데요?
가사 자체가 반어와 역설으로 가득차있는 가사인지라...
가라앉기 십상인 돌이 나는 법을 가르쳐주고,
삶이 죽음을 가르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는 맞지 않죠.
저 멀리 날다가 떨어지는 대포알처럼 날아가던 당신... 이런 어조인 듯
08.23 23:34 | iNHYUK_Amnesiac님 | 신고 | 수정 | 삭제
0 0
댓글 0
입력상자 늘리기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