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10717","url":"https://rhkorea.com/post/10717","title":"벚꽃","author":{"display_name":"moviehead"},"published_at":"2004-03-18T16:00:55.000Z","updated_at":null,"content_text":"봄 들어 처음 보게 된, 그것도 바람이 차게 불어 봄이란 것도 잊을법한 날에 조규찬공연을 대비하여 귀에는 싱글노트 앨범이 흐르고 있고 나는 시기와 간만에 술과 차를 기분좋게 마시고 버스를 타려던 마음을 돌려 지하철을 탔는데 집에 오는 어두컴컴한 골목에서 별 생각도 없이 고개를 들었더니 어느 집 담너머에 벚나무가 있고 꽃이 피어 빛나고 있었다 정말 선녀라도 나올듯 묘한 분위기 내가 취했나 (ㅡ_-) 얼마 안 마셨는데.","content_html":"봄 들어<br />\r\n<br />\r\n처음 보게 된,<br />\r\n<br />\r\n그것도 바람이 차게 불어 봄이란 것도 잊을법한 날에<br />\r\n<br />\r\n조규찬공연을 대비하여<br />\r\n<br />\r\n귀에는 싱글노트 앨범이 흐르고 있고<br />\r\n<br />\r\n나는<br />\r\n<br />\r\n시기와 간만에 술과 차를 기분좋게 마시고<br />\r\n<br />\r\n버스를 타려던 마음을 돌려<br />\r\n<br />\r\n지하철을 탔는데<br />\r\n<br />\r\n집에 오는 어두컴컴한 골목에서<br />\r\n<br />\r\n별 생각도 없이 고개를 들었더니<br />\r\n<br />\r\n어느 집 담너머에<br />\r\n<br />\r\n벚나무가 있고<br />\r\n<br />\r\n꽃이 피어<br />\r\n<br />\r\n빛나고 있었다<br />\r\n<br />\r\n정말 선녀라도 나올듯<br />\r\n<br />\r\n묘한 분위기<br />\r\n<br />\r\n<br />\r\n내가 취했나<br />\r\n<br />\r\n(ㅡ_-)<br />\r\n<br />\r\n얼마 안 마셨는데.","comments_count":3,"related_services":{"okcomputer":{"url":"https://rhkorea.com/okcom","guide":"https://rhkorea.com/okcom/guide.md","html":"https://rhkorea.com/okcom/read","feedback_form":"https://rhkorea.com/okcom/feedback","source_url":"https://rhkorea.com/post/10717","optiona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