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10729","url":"https://rhkorea.com/post/10729","title":"단절단상단절A","author":{"display_name":"비구"},"published_at":"2004-03-19T11:20:34.000Z","updated_at":null,"content_text":"모방은 마지막. 전여옥같은 아줌마들 사람들이 욕하면 막 나도 따라서 싫어지고 그러다가 직접 만나고 웃는 낯 대해보면 속으로 좋아지고 그런다. 권위에 약한 것일까 늙은이에 대한 예우 차원인가 예의바른 나는 참 고생이다.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욕을 헌다. 밤마다 잊혀진 옛 기억 그중 특히 안좋은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면서 혼잣말을한다 '안돼 엌' 막 이런식으로. 점점 돌아이가 되고 있는 것일까 피해망상에 시달리고있다 나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린 애도 있는데 참 자업자득인것같다. 심지어 머리까지 빠지는것같다. 진짜 대머리되면 스님밖에 길이없다. 이제 스님되기도 싫어졌는데 춥고 배고프고 .. 살고게으르고죽고의 가르침을 진정 성실히 따르고있는데 내맘은 또 그게아니다. 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데 왜 아직도 날 화장하고싶은 마음이 남았는지 그 저의가 궁금하다.","content_html":"모방은 마지막.<br />\r\n<br />\r\n<br />\r\n전여옥같은 아줌마들 사람들이 욕하면 막 나도 따라서 싫어지고 그러다가<br />\r\n<br />\r\n직접 만나고 웃는 낯 대해보면 속으로 좋아지고 그런다. <br />\r\n<br />\r\n권위에 약한 것일까 늙은이에 대한 예우 차원인가 <br />\r\n<br />\r\n예의바른 나는 참 고생이다.<br />\r\n<br />\r\n<br />\r\n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욕을 헌다.<br />\r\n<br />\r\n<br />\r\n<br />\r\n<br />\r\n밤마다 잊혀진 옛 기억 그중 특히 안좋은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면서 혼잣말을한다 '안돼 엌' 막 이런식으로.<br />\r\n<br />\r\n점점 돌아이가 되고 있는 것일까 피해망상에 시달리고있다 <br />\r\n<br />\r\n나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린 애도 있는데 참 자업자득인것같다.<br />\r\n<br />\r\n심지어 머리까지 빠지는것같다. 진짜 대머리되면 스님밖에 길이없다.<br />\r\n<br />\r\n이제 스님되기도 싫어졌는데 춥고 배고프고 ..<br />\r\n<br />\r\n<br />\r\n살고게으르고죽고의 가르침을 진정 성실히 따르고있는데 내맘은 또 그게아니다.<br />\r\n<br />\r\n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데 왜 아직도 날 화장하고싶은 마음이 남았는지 그 저의가 궁금하다.","comments_count":3,"related_services":{"okcomputer":{"url":"https://rhkorea.com/okcom","guide":"https://rhkorea.com/okcom/guide.md","html":"https://rhkorea.com/okcom/read","feedback_form":"https://rhkorea.com/okcom/feedback","source_url":"https://rhkorea.com/post/10729","optiona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