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23778","url":"https://rhkorea.com/post/23778","title":"브라질.(여인의 음모;)","author":{"display_name":"Ginac"},"published_at":"2002-11-10T07:41:47.000Z","updated_at":null,"content_text":"영화는 전체적으로 제가 딱 좋아하는 색채에요. 기분나쁘게 암울하고 말도 안돼는 스토리에. 약간은 산업혁명 이후의 기계문명과 체제를 비난하고 물질만능주의와 헛망상에 대해 논하고 있죠. 영화는 그래요. (주인공 샘에 대한 개인적 평가) 이 영화 초반부에는 샘을 권위주의적 세계에 찌들지 않은 순수한 정신의 청년으로 그리고 있는듯 했어요. 뭔가 다른 꿈을 쫓는듯 했죠. 하지만 아니였어요. 그는 그런 구역질 나는 권위를 뽐내는건 아니였지만. 순수한 청년은 맞았지만. 완전히 다 자라나지 않았던거죠. 어머니에게 벗어나려고 노력은 했어도. 결국엔 끝까지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죠. (어차피 어머니는 그를 외면하지만) 영웅만을 기다렸고. 언제나 실존하지도 않는 사람을 꿈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꿨죠. 행복한 결말만을 바랬고. 그에 대한 정당한 댓가가 영화 마지막에 치루어지죠. 매우.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content_html":"영화는 전체적으로 제가 딱 좋아하는 색채에요.<br />\r\n기분나쁘게 암울하고<br />\r\n말도 안돼는 스토리에.<br />\r\n약간은 산업혁명 이후의 기계문명과 체제를 비난하고<br />\r\n물질만능주의와 헛망상에 대해 논하고 있죠.<br />\r\n영화는 그래요.<br />\r\n<br />\r\n(주인공 샘에 대한 개인적 평가)<br />\r\n이 영화 초반부에는 샘을 권위주의적 세계에 찌들지 않은 순수한 정신의 청년으로 그리고 있는듯 했어요.<br />\r\n뭔가 다른 꿈을 쫓는듯 했죠.<br />\r\n하지만 아니였어요.<br />\r\n그는 그런 구역질 나는 권위를 뽐내는건 아니였지만.<br />\r\n순수한 청년은 맞았지만.<br />\r\n완전히 다 자라나지 않았던거죠.<br />\r\n어머니에게 벗어나려고 노력은 했어도.<br />\r\n결국엔 끝까지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죠.<br />\r\n(어차피 어머니는 그를 외면하지만)<br />\r\n영웅만을 기다렸고.<br />\r\n언제나 실존하지도 않는 사람을 꿈꾸고.<br />\r\n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꿨죠.<br />\r\n행복한 결말만을 바랬고.<br />\r\n그에 대한 정당한 댓가가 영화 마지막에 치루어지죠.<br />\r\n<br />\r\n매우.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comments_count":4,"related_services":{"okcomputer":{"url":"https://rhkorea.com/okcom","guide":"https://rhkorea.com/okcom/guide.md","html":"https://rhkorea.com/okcom/read","feedback_form":"https://rhkorea.com/okcom/feedback","source_url":"https://rhkorea.com/post/23778","optiona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