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23862","url":"https://rhkorea.com/post/23862","title":"가입 기념♡근래 본 영화들","author":{"display_name":"우유"},"published_at":"2003-01-23T13:16:46.000Z","updated_at":null,"content_text":"한동안 영화 안보다가 새해 들어서 열씨미 보고 있어요 요새 본 영화들 얘기 할래요 범죄의 요소/라스 폰 트리에 하이퍼텍나다에서 작년에 놓친 영환데 재상영했더군요 보러 갔죠 폰 트리에의 초기작이라는데,딱 그사람 영화 같더군요 좀 기분나쁜 꿈을 꾼 듯한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킴이란 여자의 거대한 가슴싸이즈가 인상깊었습니다=_= 뭐 인상깊었다기보다,영화 본 뒤로 가끔씩 영화의 장면들이 눈앞에 떠오르고 그래요 오래전에 기억처럼,오래전에 꾼 꿈처럼 파이/대런 애러너프스키 이것도 작년에 못본영화 레퀴엠보다는 충격이 덜했지만,그래도 대만족 중반부 지하철씬에선 독일실험영화를 보는듯한 느낌까지 이 사람 영화는 그리고 음악이 너무 맘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매십어택 노래가 삽입됬다고 해서 왕창 기대를 했는데,엔젤 앞부분이 한 오초정도 나오더군요=_= 여러모로 이 감독 부러워요 품행제로 별로 기대 안했는데, 아유 정말 재밌었어요 임은경은 좀 어색하긴 하지만 아직도,너무 귀엽고 이뻤고! 공효진도 멋졌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류승범 진-짜 연기 잘하더라 우우우 그 마지막 싸움씬에 대해서 잡지에서 류승범이 정말 굉장했다고 죽을뻔했다고 그런식으로 말해서 뭐 도대체 어떻길래?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죽였어요 글구 개인적으로 류승범 엄청.좋아하거든요 슈팅 라이크 베컴 이거 이거 재밌어요 유쾌하고,해피엔딩인데 억지스럽지 않고 여자 축구부 감독으로 나오는 남자애도 멋지고 그 남자애 같은 커트머리 여자애도 너무 섹시하고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주인공 여자애 정말 축구도 잘하고 글고 커트머리 여자애 엄마도 귀여웠고 하하 링/나카다 히데오 이건 책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솔직히 별로였음 그래서 안봤었죠 그동안 우물에서 기어나오는 부분도 티비에서 너무 많이 해줘서 막상 보니까 무섭지도 않았고=_ 일본애들은 놀래는 연기 너무 어색한거 같애=_= 주인공 여자가 너무 미소녀틱하게 이뻐서 그것도 괜히 맘에 안듬-_- 돈을 갖고 튀어라/우디 앨런 수다스럽지 않은 우디앨런이라니 좀 새로웠다 그닥 웃기지 않은것 같은데도 웃겨서 아주아주 낄낄거렸다 소나티네/기타노 다케시 아유 너무너무 좋았어요 웃긴장면 나와도 하나도 안웃고 존나 진지하게 봤는데 반복되는 테마 음악도 예뻤고 화면도 아주 예뻤고 기타노 다케시 특유의 좌우지간 내버려둔듯한 카메라의 움직임도 내 취향이었어요 그 결말의 클래이맥스 부분!-스포일러가 될까봐 얘기 못하겠다=_=-은 정말 벙찌게 만들었는데 그렇게 느슨느슨하고 느릿느릿하게 흘러가다가 한순간 주저앉게 만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런식의 전개에 무지하게 약하기 때문에 좌우지간 감동받음 음악이 딱 끊겨 버리고. 그리고 엔딩까지 다 봐야 하더군요.엔딩 다 올라가고 그 쓸쓸한 화면들. 근데 기타노 다케시 조오련 닮지 않았나요?웃는 인상의 조오련=+_ 기타노 다케시는 정말이지 내 취향이라니까 하하 음. 오늘밤엔 아메리칸 사이코 볼거예요 전에도 봤는데,왠지 제대로 보질 못해서..","content_html":"한동안 영화 안보다가 새해 들어서 열씨미 보고 있어요<br />\r\n요새 본 영화들 얘기 할래요<br />\r\n<br />\r\n범죄의 요소/라스 폰 트리에<br />\r\n하이퍼텍나다에서 작년에 놓친 영환데 재상영했더군요<br />\r\n보러 갔죠<br />\r\n폰 트리에의 초기작이라는데,딱 그사람 영화 같더군요<br />\r\n좀 기분나쁜 꿈을 꾼 듯한 느낌이랄까<br />\r\n개인적으로 킴이란 여자의 거대한 가슴싸이즈가 인상깊었습니다=_=<br />\r\n뭐 인상깊었다기보다,영화 본 뒤로 가끔씩 영화의 장면들이 눈앞에 떠오르고 그래요<br />\r\n오래전에 기억처럼,오래전에 꾼 꿈처럼<br />\r\n<br />\r\n파이/대런 애러너프스키<br />\r\n이것도 작년에 못본영화<br />\r\n레퀴엠보다는 충격이 덜했지만,그래도 대만족<br />\r\n중반부 지하철씬에선 독일실험영화를 보는듯한 느낌까지<br />\r\n이 사람 영화는 그리고 음악이 너무 맘에 들어요<br />\r\n개인적으로 매십어택 노래가 삽입됬다고 해서 왕창 기대를 했는데,엔젤 앞부분이 한 오초정도 나오더군요=_=<br />\r\n여러모로 이 감독 부러워요<br />\r\n<br />\r\n품행제로<br />\r\n별로 기대 안했는데,<br />\r\n아유 정말 재밌었어요<br />\r\n임은경은 좀 어색하긴 하지만 아직도,너무 귀엽고 이뻤고!<br />\r\n공효진도 멋졌고<br />\r\n하지만 무엇보다도 류승범 진-짜 연기 잘하더라<br />\r\n우우우 그 마지막 싸움씬에 대해서 잡지에서 류승범이 정말 굉장했다고 죽을뻔했다고 그런식으로 말해서 뭐 도대체 어떻길래?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죽였어요<br />\r\n글구 개인적으로 류승범 엄청.좋아하거든요<br />\r\n<br />\r\n슈팅 라이크 베컴<br />\r\n이거 이거 재밌어요<br />\r\n유쾌하고,해피엔딩인데 억지스럽지 않고<br />\r\n여자 축구부 감독으로 나오는 남자애도 멋지고<br />\r\n그 남자애 같은 커트머리 여자애도 너무 섹시하고<br />\r\n전체적으로 유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도 좋았고<br />\r\n주인공 여자애 정말 축구도 잘하고<br />\r\n글고 커트머리 여자애 엄마도 귀여웠고 하하<br />\r\n<br />\r\n링/나카다 히데오<br />\r\n이건 책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솔직히 별로였음<br />\r\n그래서 안봤었죠 그동안<br />\r\n우물에서 기어나오는 부분도 티비에서 너무 많이 해줘서 막상 보니까 무섭지도 않았고=_<br />\r\n일본애들은 놀래는 연기 너무 어색한거 같애=_=<br />\r\n주인공 여자가 너무 미소녀틱하게 이뻐서 그것도 괜히 맘에 안듬-_-<br />\r\n<br />\r\n돈을 갖고 튀어라/우디 앨런<br />\r\n수다스럽지 않은 우디앨런이라니 좀 새로웠다<br />\r\n그닥 웃기지 않은것 같은데도 웃겨서 아주아주 낄낄거렸다<br />\r\n<br />\r\n소나티네/기타노 다케시<br />\r\n아유 너무너무 좋았어요<br />\r\n웃긴장면 나와도 하나도 안웃고 존나 진지하게 봤는데<br />\r\n반복되는 테마 음악도 예뻤고<br />\r\n화면도 아주 예뻤고<br />\r\n기타노 다케시 특유의 좌우지간 내버려둔듯한 카메라의 움직임도 내 취향이었어요<br />\r\n그 결말의 클래이맥스 부분!-스포일러가 될까봐 얘기 못하겠다=_=-은 정말 벙찌게 만들었는데<br />\r\n그렇게 느슨느슨하고 느릿느릿하게 흘러가다가 한순간 주저앉게 만들더군요<br />\r\n개인적으로 그런식의 전개에 무지하게 약하기 때문에 좌우지간 감동받음<br />\r\n음악이 딱 끊겨 버리고.<br />\r\n그리고 엔딩까지 다 봐야 하더군요.엔딩 다 올라가고 그 쓸쓸한 화면들.<br />\r\n근데 기타노 다케시 조오련 닮지 않았나요?웃는 인상의 조오련=+_<br />\r\n기타노 다케시는 정말이지 내 취향이라니까 하하<br />\r\n<br />\r\n음.<br />\r\n오늘밤엔 아메리칸 사이코 볼거예요<br />\r\n전에도 봤는데,왠지 제대로 보질 못해서..","comments_count":7,"related_services":{"okcomputer":{"url":"https://rhkorea.com/okcom","guide":"https://rhkorea.com/okcom/guide.md","html":"https://rhkorea.com/okcom/read","feedback_form":"https://rhkorea.com/okcom/feedback","source_url":"https://rhkorea.com/post/23862","optiona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