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이

원문: https://rhkorea.com/post/24156
작성자: St\.summer
게시: 2003-08-25T13:30:23.000Z

한번 보고싶었던 영환데\.\. 왠걸 주말의 명화에 해주더군요\. 맨날 아마겟돈 같은거나 해주는줄 알았던주말의 명화에서\.\.ㅋ 어쨌든 볼만했습니다\. 그전에 TV 영화 프로그램이나 예고편 같은거에서 주요장면을 다 봐서 무섭진 않았는데\. 나중에 가선 좀 이해가 되더군요\. 영화가 이해가 안됬는데\.\. 제일 무서웠던건 지하철타고 가는 장면에서 뒤에 잠깐 스치는 아저씨 얼굴\.\.심령사진 같아서 무서웠음\.\. 원래 스토리에 있지도 않은건데 어떤 아저씨가 지하철 창밖에 있더군요\.\.알고보니 반대편에 앉아있던 게 비친거라는\.\.\.;;;근데 표정이 하도 섬뜩해서\.\.ㅋ 어쨌든 그렇게 디아이를 보고\.\.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봤죠\.\.완벽한 토요일 밤이었던\.\.듯;;

## 공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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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minal · 2003-08-25T17:17:55.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4156#comment-999934837

아\. 부천에서 상영했더랬죠\. 오프닝이 압권이었다는, 정말 영사사고난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다는 얘길 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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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두연 · 2003-08-26T06:40:25.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4156#comment-999934838

얼굴이 뭉개진 할아버지의 혼령과 함께 엘레베이터에 탑승하게 되는 씬이 가장 인상적이 었습니다\. 엘레베이터는 15층까지 '천천히' 올라가고, 할아버지는 '서서히' 주인공에게 다가올 때, 심리적 긴장감은 극에 달하죠\. 층 수를 나타내는 계기판, 그 것을 초조하게 바라보는 주인공의 불안한 얼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할아버지의 혼령을 매우 효과적으로 교차편집 했던 것 같습니다\.

### 댓글 999934839

작성자: 이두연 · 2003-08-26T06:43:39.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4156#comment-999934839

그리고 언급하신 그 오프닝이 흰 천과 같은 화면에 움직이는 손가락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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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minal · 2003-08-26T11:28:07.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4156#comment-999934840

아\. 그렇기도 하고\. 다들 오프닝보고 필름이 타버린 줄 알았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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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wer채소 · 2003-08-26T23:37:18.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4156#comment-999934841

끄응 \.\.\.왜 난 못 봤을까남 \-\_\-\.\.\.

### 댓글 999934842

작성자: scatterbrain · 2003-08-28T14:33:39.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4156#comment-999934842

귀신들이 정말 무서웠어요\.\.;;

댓글 페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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