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26559","url":"https://rhkorea.com/post/26559","title":"폴 오스터","author":{"display_name":"루나니엄"},"published_at":"2003-07-29T16:26:02.000Z","updated_at":null,"content_text":"'달의 궁전' 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이 작가....정말 수다스럽다-_- 라는 것. 헤세도 만만치 않게 수다스러운 작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음....헤세는 좀 침침하잖아요ㅡ,.ㅡ (침침해서 읽다가 스스로 괴로워지는 바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게 거의 없음;) 반면에 폴 오스터씨는 정신없는 수다스러움이 아니었나싶은 것이.... 주인공의 끔찍하게 비참한 생활까지도 경쾌한(?) 문체로 넘어가는 부분은 정말... 이 작가 천재구나- 라고 감탄해버렸었다는거죠 뭐. 결론은 재밌었다는 건데, '오 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더 정신없고 수다스러워서 좋았어요. (영화 '스모크'도 허벌라게 좋았음!!!!!!!) 근데, 반지의 제왕 다 읽으신 분은 없으신지....(-_-)","content_html":"'달의 궁전' 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이 작가....정말 수다스럽다-_- 라는 것.<br />헤세도 만만치 않게 수다스러운 작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음....헤세는 좀 침침하잖아요ㅡ,.ㅡ<br />(침침해서 읽다가 스스로 괴로워지는 바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게 거의 없음;)<br />반면에 폴 오스터씨는 정신없는 수다스러움이 아니었나싶은 것이....<br />주인공의 끔찍하게 비참한 생활까지도 경쾌한(?) 문체로 넘어가는 부분은 정말...<br />이 작가 천재구나- 라고 감탄해버렸었다는거죠 뭐.<br /><br />결론은 재밌었다는 건데, '오 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더 정신없고 수다스러워서 좋았어요.<br />(영화 '스모크'도 허벌라게 좋았음!!!!!!!) <br /><br />근데, 반지의 제왕 다 읽으신 분은 없으신지....(-_-)<br /><br /><br />","comments_count":12,"related_services":{"okcomputer":{"url":"https://rhkorea.com/okcom","guide":"https://rhkorea.com/okcom/guide.md","html":"https://rhkorea.com/okcom/read","feedback_form":"https://rhkorea.com/okcom/feedback","source_url":"https://rhkorea.com/post/26559","optiona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