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오스터

원문: https://rhkorea.com/post/26559
작성자: 루나니엄
게시: 2003-07-29T16:26:02.000Z

'달의 궁전' 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이 작가\.\.\.\.정말 수다스럽다\-\_\- 라는 것\. 헤세도 만만치 않게 수다스러운 작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음\.\.\.\.헤세는 좀 침침하잖아요ㅡ,\.ㅡ \(침침해서 읽다가 스스로 괴로워지는 바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게 거의 없음;\) 반면에 폴 오스터씨는 정신없는 수다스러움이 아니었나싶은 것이\.\.\.\. 주인공의 끔찍하게 비참한 생활까지도 경쾌한\(?\) 문체로 넘어가는 부분은 정말\.\.\. 이 작가 천재구나\- 라고 감탄해버렸었다는거죠 뭐\. 결론은 재밌었다는 건데, '오 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더 정신없고 수다스러워서 좋았어요\. \(영화 '스모크'도 허벌라게 좋았음\!\!\!\!\!\!\!\) 근데, 반지의 제왕 다 읽으신 분은 없으신지\.\.\.\.\(\-\_\-\)

## 공개 댓글 (12)

### 댓글 1000001210

작성자: 앙드레 그랑디에 · 2003-07-29T16:31:31.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10

헤세의 관해서는 동감입니다\. 특히 "수레바퀴 아래서" 는\. 정말이지 끝까지 읽고싶지 않았다, 라는 느낌이죠\. 잔인한문체, 이렇게까지 극단적이진 않지만\.\. 주관적으론 그렇군요\.\.;;

### 댓글 1000001211

작성자: 세눈박이 · 2003-07-29T23:49:16.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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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11

반지\~ 재밌음\.\.\.\.\.호비트에서 실마릴리온까지\.\.\.도

### 댓글 1000001215

작성자: Regina · 2003-07-30T04:20:47.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15

정\.\.\.말 수다스러워요\-ㅁ\-

### 댓글 1000001222

작성자: Raul · 2003-07-30T13:14:34.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22

그래요? 제가 읽어봤던 기억으로는 그다지 수다스러운 작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제가 읽었던 "뉴욕 삼부작"에서만 무게를 잡았던 건지\.\.\.어쨌거나 재능있는 작가\(라고 말하기에는 이제 나이를 꽤 먹었네요\.\)라는 건 확실해요\.

### 댓글 1000001224

작성자: Raul · 2003-07-30T13:19:12.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24

아, 그리고 이번 10월에 뉴욕 삼부작 새 하드커버판이 나오네요\. 사고는 싶지만 이미 있는 책 또 살려고 낭비해 버리기에는 아까운 내 피같은 돈\.\.\.ㅠ\.ㅠ

### 댓글 1000001225

작성자: 우유 · 2003-07-30T13:19:20.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25

폴 오스터 넘 좋아요♡

### 댓글 1000001233

작성자: Tikky · 2003-07-30T16:09:57.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33

공중곡예사 밖에 못 읽어봤어요\.\.\.왜 학교도서관에 없는거지\.\.\.\.

### 댓글 1000001270

작성자: Teardrop · 2003-08-01T14:05:5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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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70

전 달의 궁전만 읽어보았는데 1/3정도 읽고 그자들간의 관계 다 파악해버렸음 님들두 그러시나요?? 주인공이 정말 비참한생활에 들어가서 물건을 파는데\.\. 사실 그부분이 젤 재밌었던거 같아요 ㅡㅁ ㅡ 영화'마들렌'에 이책이 잠깐나온다던데 왜 연결되지도 않는데 나오냐는 비판도 있더군요\~\~

### 댓글 1000001286

작성자: 뮤 · 2003-08-02T04:05:36.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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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86

제가 읽은 책은 빵굽는타자기,우연의음악인데\. 음\.\.\.더 읽어봐야겠어요\.^^;

### 댓글 1000001295

작성자: 우유 · 2003-08-02T04:50:11.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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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295

제 친구가 고독의 발명만 읽고, 폴 오스터 정말 재미없다고 다신 안읽는다고; 근데 그거 빼고 딴 책들은 진짜 깜깍 놀랄만큼 재밌는데; 저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의 대가라고 이름붙여놓고 존경하고 있어요\-\_\-

### 댓글 1000001305

작성자: 아쵸 · 2003-08-02T12:05:49.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305

음음 주위에 이 사람책 추천해 주는사람이 꽤 많은데\.\. 학교 도서관에 가 보니까 책이 꽤 많이 구비되어있더라구요 우연의 음악을 빌렸는데 재미있을까요?음음 읽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수다쟁이 작가들은 매력적인 대상이죠\.\. 조금 다른 느낌이겠지만 에코님도 수다스러운 느낌\.\. 좋은 의미에요^\-^

### 댓글 1000001402

작성자: noel · 2003-08-05T12:06:27.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6559#comment-1000001402

스퀴즈 플레이도 나름대로 잼있더군요^^

댓글 페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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