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27021","url":"https://rhkorea.com/post/27021","title":"올해 읽은 책들","author":{"display_name":"우유"},"published_at":"2003-12-25T13:50:56.000Z","updated_at":null,"content_text":"갑댜기 이런 제목으로 글 쓰면 재밌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올해 많이 읽은 작가 작정하고 카프카의 책을 빠짐없이 다 읽기로 했는데 대략 성공한듯. 뿌듯+ㅅ+하다; 대략 다 재밌다. 모랄까 카프카는 실용적이다;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혼자놀기의 유용한 아이템! 모두다 상징성이 풍부하여 현실생활에 적용하기 놀이를 하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환각적이고 몽환적이어서 꿈속을 헤매는것같다 잘 잊혀지지 않아서 한권 읽으면 대략 일주일은 심심해하지 않고 보낼수 있어서 좋다 흠; 폴 오스터도 대략 80% 섭렵 뉴욕삼부작만 못 읽었다 모두다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폐허의 도시가 마음에 들었다. 폴 오스터의 책에 나오는 사랑 얘기는 마음을 끌어 빵굽는 타자기도 너무 재밌었다 근데 존나 재밌어서 정신없이 읽는데 읽고 나면 줄거리가 잘 생각 안난다; 척 팔라닉도 다 읽은것 같음. 생각과는 다르게 의외로 한번읽어서 내용파악하기가 어렵다. 읽을때마다 새로운 내용을 발견한다; 나는 인비저블 몬스터가 젤 좋았다.잡지식구성으로 매우 읽기 산만함; 책세상 메피스토씨리즈로 나오는데 메피스토 판형이 넘 이쁘고 크기도 넘 귀엽고 들고다니면서 읽기 좋다 서바이버는 번역때문인지 글쎄 막 재밌지는 않았음. 질식은 어제 읽었는데 질식도 글쎄 흠; 척 팔라닉의 책을 읽으면 잡상식을 많이 얻을수 있어서 좋은데,그게 맞는말인지 그게 좀 궁금해. 정말 볕집에 오렌지주스를 섞으면 폭탄이 되고 파라핀을 섞으면 좆치안은가 장 그르니에 작년말부터 한권씩 모으고 있는데 다섯권쯤 모았다. 너무 좋아 이 사람 보르헤스 민음사에서 나온거 역주가 책내용보다 많아서 읽기 심히 불편. 그리고 단편들인데도 몇개빼고 이상하게 술술 읽히지도 않고,어렵다.내 지능의 한계를 느껴-_- 나는 기억의 천재 푸네스가 제일로 좋다 -좋았던 책,재밌었던 책 프라이데이와 결별하다/김언수 이건 책은 아니고,동아일보 2003신춘문예 중편소설 당선작일껄요 원츄와 올인을 그대에게! 동아일보 가서 잘 찾아보면 있다 남자의 탄생/전인권 와우 이것도 올인이다 나 이렇게 멋지게 글쓰는 국내 학자가 있다는것 상상조차 못했다 읽는 내내 너무 내 얘기라서 부끄럽기도 하고; 진짜 이 책 안 읽으면 후회한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 남자의 탄생과 쌍벽을 이룬다 남자의 탄생이 다룬것을 소설로 썼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고; ♡ 나르시스의 꿈 이건 한길사에서 나온 철학책 서양철학의 한계와 그 극복을 위한 연습 에 대해 쓴 책인데; 나는 철학을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고민하던 문제이기도 했고,인문학책 치고 어렵지 않게 잘 읽히고 뭐 지금은 잘 생각 안나지만; 나쁘지 않았다. 난 이책도 그렇고 한길사 인문학시리즈(맞나;)에 호감도 있고 종종 읽는데,글쎄 어떤가요?괜찬은가요? 달리는 기차에 중립은 없다/하워드 진 유명한 하워드 진의 자서전. 아름다운 책 -별로였던 책 해변의 카프카/하루키 실망이에오 시간의 옷/아멜리 노통 글쎄 별로다 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유미리 흠; -만화책 재밌은책/ 너는 펫♡ 나나!!!!!! 이토 준지 공포 컬렉션 재미없다/ 핫 기믹(재밌다던데 왜 나는;) 서양골동과자점(이것도;)","content_html":"갑댜기 이런 제목으로 글 쓰면 재밌을거란 생각이 들었다.<br /><br /><br /><br />-올해 많이 읽은 작가<br /><br />작정하고 카프카의 책을 빠짐없이 다 읽기로 했는데 대략 성공한듯. 뿌듯+ㅅ+하다;<br />대략 다 재밌다.<br />모랄까 카프카는 실용적이다;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혼자놀기의 유용한 아이템!<br />모두다 상징성이 풍부하여 현실생활에 적용하기 놀이를 하면 시간가는줄 모른다<br />환각적이고 몽환적이어서 꿈속을 헤매는것같다<br />잘 잊혀지지 않아서 한권 읽으면 대략 일주일은 심심해하지 않고 보낼수 있어서 좋다<br />흠;<br /><br />폴 오스터도 대략 80% 섭렵<br />뉴욕삼부작만 못 읽었다<br />모두다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폐허의 도시가 마음에 들었다.<br />폴 오스터의 책에 나오는 사랑 얘기는 마음을 끌어<br />빵굽는 타자기도 너무 재밌었다<br />근데 존나 재밌어서 정신없이 읽는데 읽고 나면 줄거리가 잘 생각 안난다;<br /><br />척 팔라닉도 다 읽은것 같음.<br />생각과는 다르게 의외로 한번읽어서 내용파악하기가 어렵다.<br />읽을때마다 새로운 내용을 발견한다;<br />나는 인비저블 몬스터가 젤 좋았다.잡지식구성으로 매우 읽기 산만함;<br />책세상 메피스토씨리즈로 나오는데 메피스토 판형이 넘 이쁘고 크기도 넘 귀엽고 들고다니면서 읽기 좋다<br />서바이버는 번역때문인지 글쎄 막 재밌지는 않았음.<br />질식은 어제 읽었는데 질식도 글쎄 흠;<br />척 팔라닉의 책을 읽으면 잡상식을 많이 얻을수 있어서 좋은데,그게 맞는말인지 그게 좀 궁금해.<br />정말 볕집에 오렌지주스를 섞으면 폭탄이 되고 파라핀을 섞으면 좆치안은가<br /><br />장 그르니에<br />작년말부터 한권씩 모으고 있는데 다섯권쯤 모았다.<br />너무 좋아 이 사람<br /><br />보르헤스<br />민음사에서 나온거 역주가 책내용보다 많아서 읽기 심히 불편.<br />그리고 단편들인데도 몇개빼고 이상하게 술술 읽히지도 않고,어렵다.내 지능의 한계를 느껴-_-<br />나는 기억의 천재 푸네스가 제일로 좋다<br /><br /><br /><br />-좋았던 책,재밌었던 책<br /><br />프라이데이와 결별하다/김언수<br />이건 책은 아니고,동아일보 2003신춘문예 중편소설 당선작일껄요<br />원츄와 올인을 그대에게!<br />동아일보 가서 잘 찾아보면 있다<br /><br />남자의 탄생/전인권<br />와우 이것도 올인이다<br />나 이렇게 멋지게 글쓰는 국내 학자가 있다는것 상상조차 못했다<br />읽는 내내 너무 내 얘기라서 부끄럽기도 하고;<br />진짜 이 책 안 읽으면 후회한다<br /><br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br />남자의 탄생과 쌍벽을 이룬다<br />남자의 탄생이 다룬것을 소설로 썼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고;<br />♡<br /><br />나르시스의 꿈<br />이건 한길사에서 나온 철학책<br />서양철학의 한계와 그 극복을 위한 연습<br />에 대해 쓴 책인데;<br />나는 철학을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br />고민하던 문제이기도 했고,인문학책 치고 어렵지 않게 잘 읽히고<br />뭐 지금은 잘 생각 안나지만;<br />나쁘지 않았다.<br />난 이책도 그렇고 한길사 인문학시리즈(맞나;)에 호감도 있고 종종 읽는데,글쎄 어떤가요?괜찬은가요?<br /><br />달리는 기차에 중립은 없다/하워드 진<br />유명한 하워드 진의 자서전.<br />아름다운 책<br /><br /><br /><br />-별로였던 책<br /><br />해변의 카프카/하루키<br />실망이에오<br /><br />시간의 옷/아멜리 노통<br />글쎄 별로다<br /><br />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유미리<br />흠;<br /><br /><br /><br />-만화책<br /><br />재밌은책/<br />너는 펫♡<br />나나!!!!!!<br />이토 준지 공포 컬렉션<br /><br />재미없다/<br />핫 기믹(재밌다던데 왜 나는;)<br />서양골동과자점(이것도;)","comments_count":8,"related_services":{"okcomputer":{"url":"https://rhkorea.com/okcom","guide":"https://rhkorea.com/okcom/guide.md","html":"https://rhkorea.com/okcom/read","feedback_form":"https://rhkorea.com/okcom/feedback","source_url":"https://rhkorea.com/post/27021","optiona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