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해보고 싶어서\.\.\.^\-^;

원문: https://rhkorea.com/post/27022
작성자: capi
게시: 2003-12-25T18:00:33.000Z

사실은 올해는, 계획적으로 읽은 것도 아니고, 순 픽션류로 섭렵한 한 해였어요\. 사실 섭렵도 아니고\-\_\-; 수능 끝난 이후로 집어들고 본 책이 전부이려나?; 그래도 한 해가 끝나가는 마당에 정리한다는 생각을 하고 나니까 저도 올해 읽은 책들을 적고 싶어졌어요\. 픽션 \- 방각본 살인사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김탁환\), 까마귀\(장수산?\-\_\-\)\. 검은 꽃 제인 에어 납치사건\(재스퍼 포드\), 재즈, 빌러비드, 파라다이스\(토니 모리슨\), 박완서 단편선 낙하하는 저녁, 반짝반짝 빛나는\(에쿠니 가오리\), 해변의 카프카\(무라카미 하루키\) 그외\(;\) \- 독약의 세계사, 해적의 역사, 조선의 뒷골목 풍경, 파인만의 또다른 물리이야기\(\+\_\+\), 남자들에게\(시오노 나나미\), 모짜르트 천 번의 입맞춤, 1587 아무 일도 없었던 해\(레이 황\),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아버지들의 아버지 만화\(;;\) \- 장기연재물 뒤로 이어진 것들\(;\), 아우슈비츠, 원수문서\(드디어 구함;;\) \(장기연재물\-\_\- : 원피스, 샤먼킹, 소년마법사, DK, HXH 여하튼 기타등등\.\.\.\) 다시 본 것들 \- 야간비행, 어린왕자,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파리대왕, 트로이의 노래, 투바:리처드 파인만의 마지막 여행, 상실의 시대,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마키아벨리 어록, 귀향, 중국 그 거대한 행보, 칼의 노래, 엘러리 퀸\+반 다인 추리소설 시리즈들 강제로 보게 된 것들\(\-\_\-\) \-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강제로 본 거 빼고 다 좋았어요\.\(하하\) 100%든 1%든, 도움이 되지 않은 책이란 없는 듯\. 제일 즐겁게 읽은 건 제인에어 납치사건, 1587 아무 일도 없었던 해, 독약의 세계사, 방각본, 카프카\. 좋았던 건 1587 아무 일도 없었던 해, 아우슈비츠, 야간비행\(어우\.\.\.ㅠ\_ㅠ재감동\) 약간 실망한 건\.\.\.검은 꽃, 까마귀\. 카프카\. 해적의 역사\(더 상세하길 바랬는데\.\.\.음\.\) 흥미 위주로 활자 욕구를 채운 한 해였던 듯 해요\. 그래도 즐거웠습니다\.\(하하\) 내년에는 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야겠어요\. 남은 한 해 즐겁게 정리하시길\.이 글은 옛 게시판의 답글입니다\. 연결된 원래 글 보기

## 공개 댓글 (1)

### 댓글 1000002784

작성자: 우유 · 2003-12-26T06:06:33.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7022#comment-1000002784

시오노 나나미♡

댓글 페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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