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깨달은 사실\.

원문: https://rhkorea.com/post/27764
작성자: 담요
게시: 2006-04-18T03:19:00.000Z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 &lt;클라우드&gt;와 &lt;엽서&gt;라는 책이 있다\. 클라우드는 츠지 히토나리라는 작가의 책\. 엽서는 E\. 애니 프루라는 작가의 책\. 클라우드는 꽤 재미있게 보았다\. 엽서는 이야기가 방대하고 디테일하여 다 읽기까지 꽤나 고생을 해야 했다\. '엽서의 작가, 지금쯤은 쭈구렁탱이 할망구가 되서 손자 재롱에 꺄르륵 대고 있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츠지 히토나리가 &lt;냉정과 열정사이&gt;의 작가와 동일 인물이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영화만 봤지만, '아, 제발 이런 흐리멍텅한 연애 이야기는 그만 나왔으면' 하고 생각했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책은 볼 기회가 있었지만 결코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클라우드의 감성과는 전혀 맞지 않는 듯한 냉정과 열정사이를 그가 썼다니\. 그리고 알고보니, E\. 애니 프루의 작가가 &lt;브로큰백 마운틴&gt;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였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자세한 이유는 설명할 수 없지만, 새로히 알게된 사실에 살짝 놀랐다\. 뭐, 변신이든, 건재함이든, 다 작가의 능력이겠지만\.

## 공개 댓글 (1)

### 댓글 1000005167

작성자: saddevil · 2006-04-23T03:23:26.000Z
답글 대상: 없음
출처: https://rhkorea.com/post/27764#comment-1000005167

냉정과 열정 사이 잼났는데 ㅋㅋ 갠적으로 영화 별로였어요\. 책을 보지 않았다면 좀 모를수도 있는 스토리? 책이 더 재미있습니다\.

댓글 페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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