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잊혀졌으면

 잊겠다 잊겠다
 수백번 말했는데
 왜 머릿속에서 단 하나의 기억도 빠져나가질 않는지


 이건 너와 했던 말
 이건 너가 좋아하는 노래
 이건 너가 자주 걸어다니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