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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수 좋은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병에 걸린 난 안가기로 했고
친구들은 바리바리 짐 싸들고 기차를 탔겠지;;;;;;;
오후 5시경 그 쪽에서 전화가 왔는데
난 비몽사몽에 "아 제가 일이 좀 생겨서요..."
"아니 그게 아니고 취소되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요. 다음주 금요일에 오시면 됩니다"
속으로 '아싸' 라고 외친 후
다시 잠이 들까 했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너 이시키 너 이미 알고 있었지???"
으하핳
알리가 있나;;;
하여튼 고생할 거 안했다는 느낌 때문인지 기분 꽤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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