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잔뜩 하고 갔으나, 의외로 대학이라는 곳, 사람을 힘빠지게 하는 면이 있네요.

처음 만난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아직 처음이라 그러겠지만...... 이상하게도 저만 유독 그런 걸까요.

술자리를 해도 뻘쭘한 분위기는 좀처럼 가시지를 않는답니다. ㅠ_ㅠ


정신없던 한주가 지나고, 또 다른 한주가 시작되네요.

이번주 첫시작은 1학년 동기모임으로 테잎을 끊구요, 엠티로 막을 내리죠.

지난 일주일은 그야말로 술과의 한판~!!!

대학문화 = 술문화 라는 말이 그대로 느껴지는 한주였답니다 ㅠ_ㅠ

앞으로 4년 동안 몸 담을 곳인데, 뭐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역시 힘들어요~~

서로 어색한 인사에 폰번호 주고받고 뭐 이런 것들.......

사람 사귀는게 어디 그렇게 쉬운 일인가요.

이런 때는 정말 활발하고 붙임성 좋은 분들이 부러워진다니까요.


아레치에도 대학 들어간 새내기 분들 많으실텐데,

술자리 많은 3월 한달, 동기들 선배들 좋은 만남 많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뻘쭘한 분위기에 몸살난 분들은 같이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