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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다...
밤새 목에서 피가 흘렀다.
빨간 봉투에 머리를 묻고 혀를 토했다.
아버지.
저는 자살할 용기가 없어요.
괜찮아.
사람들은 누구나 시간의 거미줄을 휘감고 산단다.
얼굴에 피곤이 때처럼 낄때까지
그러나 나는 수음을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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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좋은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