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적인 사람은 낮선 사람과 만나면 오래지 않아 통성명을 한다.

이과적인 사람은 상대편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편이다.

학생 시절의 문과적인 사람은 쉬지 않고 공부의 불필요성을 100개까지 댈 수 있지만

정작 속으로는 몹시 공부에 신경쓴다.

학생 시절의 이과적인 사람은 겉으로는 별로 표현하지 않지만

정작 속으로는 위의 100항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문과적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일도 웃음거리로 만들어 즐거워한다.

이과적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일도 고민거리로 만들어 걱정한다.

문과적인 사람은 자기 행동을 쉽게 잊는 편이다.

이과적인 사람은 상대방의 표정만 바뀌어도 자기 행동에 대해 생각한다.

문과적인 사람은 발이 넓고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을 즐긴다.

이과적인 사람은 가끔 인간관계가 협소한 자신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다.

문과적인 사람은 서로 낮선 관계이다가도 어느새 함께 이야기하고 있고

이과적인 사람은 똑같이 낮선 관계이다가도 어느새 혼자 떨어져 있다.

문과적인 사람은 이과적인 사람과도 곧잘 친해지지만

이과적인 사람은 자신과 뜻이 맞는 사람을 가리는 경향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대체로 컴퓨터 앞에서는 이 둘이 뒤바뀐다는 것이다.


음.. 평소 가끔 느꼈던 거...

학생 시절의 둘은 컴퓨터 앞에서도 안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