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갑자기 주구창창 내리네요.
올듯 말듯 안 올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벨벳을 틀었는데 쭈욱 듣고 있다가
언제부턴지모르게 갑자기 빗소리가 들렸어요.
벨벳과 빗소리는 아주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조화를 이뤘고 나는 악몽을 꿨답니다.
너무 좋네요.
이렇게 센치한 새벽은 또 얼마만인지.
것참, 근래에 어떻게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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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자토이치 봐서그런가 . 문구용칼로 사람들 목베고 막 그러는꿈꿨는데 .
전 어제 일찍 잤는데 자다 깨서. 윤아씨 2집 유리가면. 들으며 빗소리를 들었답니다. 창문 열어놓고 따뜻한 옥수수차.마시면서 여유를-_~
아주아주 기분 좋았어요. 따뜻따뜻한 꿈도 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