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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락
흐린 밤하늘이 움직이는 소리와
노란 가로등 불을 받고있는 나뭇가지와
매캐한 안개의 뿌연 연기와
우릴 안고 있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공기와
너의 목소리와
나의 눈물과
떨리는 심장과
메마르는 입술과
모두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
달콤한 시간들을,
언젠가는
좋아하게 될거라고 생각해.
Radiohead Korea since 1996
오래된 글을 찾아보고, 새 소식과 생각을 나눕니다.
1996년부터 이어온 한국 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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