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에도 학교에 가는 것은

별로 달갑지 않다

시간이 촉박해져오는데도

나는 간만에 아레치나 가볼까?

하며 여유를 부리고

심지어 몇 개의 글에 댓글까지 달았다

지금 안 나가면 늦을텐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