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잠을 드려는 찰나 (형광등 불을 끈 후....)
귀에 거슬리는 소리 베스트 5중 하나인 '파리 윙윙'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눈을 떠보니 분명 내 눈앞을 날라간 검은 물체는 대략 길이 5Cm의 괴생명채였다.
깜짝 놀라 불을 켜고 녀석의 정체를 확인하자 나는 비명을 내지를수 밖에 없었다.
내 엄지손가락만한 말벌이 평화러스한 방안을 휘젓고 다니는 중이었다.
쌔찬 비명과 함게 엄마를 깨우고, 한손엔 신문지를 잡아 휘저으며 에프킬라 어디있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 살벌한 혈전중에도 침을 흘리며 평화롭게 자는 동생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근 10여분만의 전투 끝에 겨우 녀석을 물리치고 숨을 헐떡이며 다시 잠자리에 누웠다.
많은 일이 있었던 어젯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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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날아다니는 5cm의 바퀴벌레라니 끔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