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마다 괴담같은거 있잖아요?

저희 학교는 대순진리교에서 후원(?)이 아니라

만든 학교여서 (대진고죠-_-ㅋ)

외부적으로 안좋은 소문이 많아요..

지하1층에 예배당이 있는데 애들이 전부 거기가서 촛불 켜놓고 절을 한다느니

교가가 종교의 노래라느니...

정해진 시간마다 다같이 기도를 한다느니-_-...

전부 사실무근이지만

이번에 괴담(?)이 하나 생겨먹었드래요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_-;;


좀 지난이야기 이긴하지만...

월요일날 학교를 가니까

담임이 없었어요;;

어찌된 일인지 몰라서

다른 선생님들한테 여쭤보니 그떄서야

ㅡ 토요일날 선생님이 학교에서 자동차 고치시다가

부주의로 손이 벨트에 빨려들어가서

손가락을 다치셨어 ㅡ


허그덩-_-;





근데 문제는 손이 다친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오른쪽 두번째 손가락이 "짤려" 버린거였어요...;;

그래서 아직까지(음..한달 정도 전이야기를 지금 쓰고 있다는-_-;)

담임 없는채로 살고 있는데요..


고3이고 담임이랑 별로...긴 하지만

인간된 도리로서 스승이 사고를 당했으니 가봐야 한다는 맘에

가봤어요;;

신촌에 있다길래 연대앞에서 내렸는데

이름은 신촌병원인데

대학생들이 지나다니는 그 신촌이 아니라

아파트가 있는 곳-_-;;

그 병원이 그런 그...

"붙이는"거만 하는 병원이더군요...


손가락을 붙일수는 없지만

살이 약간 붙게(?)할수는 있어서

배안에 손가락을 넣고 계셨어요-_-;;


으음..

이런건 나무만 가능한줄 알았는데

사람이라는 동물도 가능하군요-_-;;

음...

정말 친한 선생님 말대로

"야~ 학교괴담 하나 생기지 않았냐?-_-;;"

으음..

괴담이 생겼다는...




더 무서운 사실은

지금이 중간고사 기간이라는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