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간을 살면서 느낀건데

내가 비를 좋아하다보니 비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꼭 그쳤다가도

내가 나가면 퍼붓고... -.,- 한두번도 아니고...

방안이 더워서 창문을 열면 갑자기 뿌려대고...

항상 우산을 갖고 다니지만 꼭 아침에 비가 온 날은

오후에는 개어서 우산을 두고 오게 하고

또 그다음날에는 다시 내려서 나로 하여금 비를 맞게 만든다.

비는 그냥 비로 좋다구!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