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비가왔는데
왠지 봄날의 낭만을 느끼고 싶어서인지 단순한 일탈을 원한건지
여자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친구놈들이랑 술을 한잔 했습니다.
정자위에서 먹었는데 바로 옆에서는 비가 쏴아아- 마음을 적셨습니다.
만나기 힘든 순한녀석들을 만났고 그래서 더욱 기뻤습니다.
어떤사람들은 비오는 날씨가 귀찮고 싫다그러거나
그 축축함이 싫다고들 합니다.
전 비를 좋아합니다. 별일없으면 우산을 안쓰고 그냥 맞고요.
비만 오면 그냥 좋은일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달이 안보인다는거지만...
크으~ 아부지랑 소주한잔이라도 더하다 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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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