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여자를 보면
나쁘게 생각하며.. 심하면 욕까지 퍼붓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
여성이 담배를 피고 있으면
마치 정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담배가 원래 여자들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일까?
그 이름도 모를 여성의 건강을
걱정해서일까?
나중에 아이도 낳을텐데..
그 훗날 생길 아이에 대한 걱정일까?
아이.. 혼자 낳는 거 아닐텐데;;
그럼 아마 기혼 남자가 담배피는 것도 죄악시해야 할 거다.
아니면 그냥 지금까지
여자가 담배피면 나쁜거라고..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일까?
그럼 여자가 술 마실 때도 화내야 되는거 아닐까?
감히 어디서 여자가 남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냐고 해야하는 거 아닐까?
술과 담배의 어떤 차이 때문에 술은 되고 담배는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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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여자는 독해서 담배를 잘 끊을 거 같거든요.(........)
여자치고 독한(..) 있지만 남자는 독한(..) 잘 없다고 울 아부지가-_-;;;
더런 현실 아닙니까?--;
자기 즐거운건 둘째치고 아이를 낳을거면 그러지 말아야겠죠
끊은다음에 낳아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그러니까요.
-_-
비단 담배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를 보는 시각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아기를 낳을 여자가 담배를....\"이라고 우려해주시는 것에 관해서는,
왜 그 흡연 여성이 반드시 아기를 낳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지.
왜 유독 그 문제에만 친절하게 걱정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피는 사람은 자기가 선택한 것이니까 그건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그들이 두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결코 우리의 몸에 이롭지 않다는 것.
둘째는, 근처에 담배를 무지 싫어하는 이들이 꽤 많다는 것.
항상 타인을 배려한다면, 사실 남자든 여자든 피우는 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직원들은 죄라도 짓듯 화장실 문잠그고 쪼그려 앉아 피고.
닫힌 공간에서는 냄새 안빠져서 담배피면 안되는데.
정말 죄라도 짓는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공간만 찾아서 피고 있는걸 보면 안쓰럽다;
몸에서 안 받아주면.. 그때 되서 끊을때 끊는다 생각하고..
이왕 필거면.. 한대라도.오픈된 공간에서 맛있게 피는게 정신건강에도 이롭지
남자가 하면 기호식품 여자가 하면 독약일 리도 없고
끊는거는;
몸에 정말 안받고 피는게 오히려 더 힘들거나. 동기가 생기면 끊을수 있어요.
여자라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라 저는 정말 그래서 끊었음.
남자가 못 끊을것 같은건.. 담배는 남자꺼니까~ 하는 인식이..
담배가 남자의 몸에도 미칠 해악을 가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실 길거리라면 몰라도 술자리같은데선 여자가 담배펴도 남자들은 그런거 전혀 의식안하는데(나만그런건지) 오히려 그런자리에서 담배 안피는 여자들이 뻘줌해하는 경향이 있죠.
여성들사이에서부터 흡연여성에대해 보수성이 있으니....
담배를 마약으로 보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저도 그렇고.
다른 소재로 보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다.. 눈치 보고 사는 세상.. 아빠가 불쌍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