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개 죽이고 종신형 받아(?)
자신이 기르던 개를 죽인 개주인이 종신형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판결을 받았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지방법원은 지난 3일 자신이 기르던 개를 죽인 한 남성(42)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집에서 기르던 독일산 셰퍼드를 애인의 이름인 '말리'라고 부르며 귀여워 했지만 2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자 개를 골프클럽으로 때린 뒤 심장에 쇠막대기를 박아 넣고 머리를 정원용 가위로 잘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의 변호사는 "피고가 정신병을 앓은 적이 있다"며 "사건 당시에도 질병으로 인해 냉정을 잃어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이 남성이 전에도 2번이나 애완동물을 죽인 적 있다"며 "캘리포니아 주법에는 애완동물을 죽이거나 학대하면 3년형을 받게 되지만 동물학대죄에 3번 이상 기소되면 종신형을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결국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남성에서 종신형을 선고했지만 "정신병 여부를 조사한 뒤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 징역 대신 정신치료를 받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과거에 정신병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상해죄로 복역한 사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hah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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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글면 보신탕업자들은 뭐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