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친구가 점을 보러 어느 점집에 갔다.

아주 작은 방문을 열었더니 정말 작은, 사람 두명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방에

이상한 거적대기 옷을 입고 있는 여자가 앉아 있었다

한눈에 그녀가 점을 보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는 이것저것을 물어봤고

그녀는 한성 게맛살을 하나 꺼내들어서는

위에서 부터 아래로 죽 찢어내렸다.

그리고는 그 잘려진 단면의 결을 유심히 보는 것이다.

그리고는 점괘를 이야기해주었다.

옆에 있던 나는 게맛살이 너무 먹고 싶었다.



꿈에서 일어났더니 나는 코감기가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