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도에 산 데이브 매트류 밴드의 "Before these crowed streets" 앨범
첨에 듣고 왜 샀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앨범이 아마 제 방을 거의 4년정도를 굴러다닌것 같군요.
그러던 어느날 (저번주) 우연히, 먼지속에서 라디오속에서 많이 듣고 익숙해진 "Crush"나 들어보자 해서
자면서 플레이시켜놨죠.

그런데 놀랍게도 1999년도에 들었을땐 "아,,이건 내 취향이 아니야. 너무 고리타분하잖아." 하던 이 앨범이
하루종일 제 머릿속에 남아 발열처럼 안절부절 못하게 했어요.
크러쉬도 그렇지만 "Holloween"이란곡. 정말 미치겠군요.

혼자 정리해보자면 제 귀가 음악적으로 표용면적이 방대해진 기분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이런경우도 가끔 있을수 있구나..하는 경험입니다.
아..간혹 씨디 팔때 이 앨범을 끼워넣을뻔 했던 저를 자학하면서 데이브 매트류 밴드에게 감사를..
혹시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