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의 친구가 아니고

같은 성의 친구다.



나를 헌신적으로 돌봐주는 동성의친구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지금 내 옆에는 없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남자보다 여자가 인간성이 안 좋다는 착각까지 해봤다

착각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뭐, 저런 여자도 있고 이런 여자도 있는 거겠지만

하지만, 내가 그렇게 헌신적으로 챙겨주는

동성의친구도 없는 것 같기는 하다

예전에는 있었다

정말로 온갖 신경 다 써서 ..

옆에 아이들이 애인이냐고 놀릴만큼 그랬었는데

혼자놀이 하다가 지쳐서 관두었다.


내가 여기서 궁금한 것은

여자가 일반적으로 남을 대하는 것에 옹색하기 때문에

남을 잘 못 챙겨주고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남자가 여자를 찾고

여자가 남자를 찾든

이성에게 친절하고

동성에게 야박한 것이 당연한건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런데 웃긴 것은

그런 인간들이 힘들 때는

동성친구를 찾는다는 거다

정말 이상하다

뭐 .. 다들 이렇게 살다가 죽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