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어떤날은
끊기지 않을 수다를 밤새 떨면서. 밤새. 먹고. 마시거나.했으면 좋겠다.
대화거리가 닳지도 먹을게 닳지도 마실게 닳지도..촛불이나 음악이 꺼지거거나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 어디 가는 일도 없으면서 다음날 지쳐서 잠들때 까지-..
그런데 내가 그러고 싶을 때는 정작
그럴 시간도 대화거리도 음식거리도. 심지어 그럴 여력조차도
아무것도 없어서 혼자 맥주를 홀짝이는걸로 대신할때가 더 많다
모 그렇다고 해서 항상 고립된것도 아니지만.
난 지금..
방배치 바꾸겠다고 뒤엎어놓은 방안가득 산더미 먼지더미와 밀린..할일들과.
고단한 몸과 함께. 뭣도 생각할 여유가 없어야. 할지도.


댓글 3
오늘 가서 다시 또 옮겨봐야겠어;;;
내년에도 너가 여전히 그곳에 있을까?
그럼 나 또 가도돼?
그땐 잠좀 덜 자고;; 아음;;; ^^
근데 침대 옮기구 가위 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