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김선일 씨 참수 동영상을 본 사람 한번 손들어볼고 하셨습니다

대략 열 몇 명이 손들더군요


정말 충격적이었읍니다. 그것도 그냥 애들이 아니라, 쟤네들은 뭔가 생각이 있을 것이다.. 라고 짐작했던 애들이 더 손을 많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잔인한 세상입니까? 우리의 잔인한 인터넷 세상은 더이상 아이들을 잔혹한 세상에서 막아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미 잔혹한 세상에 익숙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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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번일을 결정적인 계기로 rage against the machine 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