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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고백해버렸다.
며칠동안 잠이 오질 않았다.
그리고 고백해버렸다.
이젠 대답을 기다린다.
7.2 금요일 오후 4시 40분 부터ㅡ
......................................
ㅡ 8월?9월?10월? 1일?2일?3일? 몇시몇분. 그게 언제가 됐든,
난 나만의 통조림 안에 들어가서
행복한 꿈만 꾸고 있으면 되는거야.
:
네가 날 바라봐주면 일주일이 기쁠꺼야.
네가 내 손을 잡아주면 한달이 행복하겠지.
네가 내게 입맞춰준다면 1년이 설레일꺼고.
네가 내게 마음을 나눠준다면 평생이 즐겁겠지.
이젠 모든게 후련해.
아쉽지만 너와의 만남은 잠시 이별이야.
하늘을 잡아채듯,
멀게만 보이던 네가 갑자기 내 앞에 다가선다면, 난 깜짝놀라겠지.
그러니까 천천히 와.
너무 천천히는 안돼.
빨리도 안되고.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을게.
7월2일 금요일부터


댓글 15
일단 3번은 끈질기게 붙어보세요!!
너무 끈질긴 건 별로지만. 그래도 인생은 삼세판!!!
내게 필요한 자세;
내게 필요한 과정;
그녀는 나보다 잘나가고
그녀는 나보다 그림도 잘그리고
그녀는 나보다 더 우울하고
그녀는 나보다 술도 더 잘 마시고
어쩌지...
중요한거는
고백을 하던 안하던 어쩔수없이 매일 봐야 하는 사이라는거...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