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해버렸다.

며칠동안 잠이 오질 않았다.
그리고 고백해버렸다.
이젠 대답을 기다린다.

7.2 금요일 오후 4시 40분 부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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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8월?9월?10월? 1일?2일?3일? 몇시몇분. 그게 언제가 됐든,

난 나만의 통조림 안에 들어가서
행복한 꿈만 꾸고 있으면 되는거야.

:
네가 날 바라봐주면 일주일이 기쁠꺼야.
네가 내 손을 잡아주면 한달이 행복하겠지.
네가 내게 입맞춰준다면 1년이 설레일꺼고.
네가 내게 마음을 나눠준다면 평생이 즐겁겠지.

이젠 모든게 후련해.
아쉽지만 너와의 만남은 잠시 이별이야.
하늘을 잡아채듯,
멀게만 보이던 네가 갑자기 내 앞에 다가선다면, 난 깜짝놀라겠지.
그러니까 천천히 와.
너무 천천히는 안돼.
빨리도 안되고.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을게.

7월2일 금요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