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hotissue/daily_read.php?section_id=102&office_id=097&article_id=0000000048&datetime=2004071512450000048

http://news.empas.com/show.tsp/20040712n04624/


두 사람 간의 (앞으로도 굳이 남녀라고만 하지는 않겠다) 믿음과 존중, 사랑이 낳은 부산물을 자본과 도치시키는 저 놀라운 현장을 보라. 물론 58%라는 비율이, 재력이 받쳐주는 재벌 2세와 그렇지 못한 남친이라는 도식을 제시하고 선택을 강요한 데에서 나온 결과겠지만. 마치 이제는 '사랑'에도 능력[돈]이 대세야, 라고 주입시키는 듯.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요소들이 자본주의 하에서는 꽤나 그럴싸하게 조합이 맺어진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순애보를 선택하는 13%의 응답자들을 '소수자'로 몰아붙이는 히스토그램.
겨우 '한국 여자'들의 속물근성 쯤으로 치부할 만큼 가벼운 주제는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양심적 병역거부는 유죄라는 판결이 나온 차에 아, 아직 한참 멀었구나.. 싶었는데. 오늘따라 참 여러가지로 씁쓸하게 만드는구나. 에잇